[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카카오뱅크가 자본시장의 본잘을 꿰뚷고 대한민국 코스피KOSPI 시장 상장한 6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33조원의 기업가치로 금융 대장주 KB금융을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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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은 이로써 118개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으로 국내 5번째 시가총액 100조클럽에 등극했다. 이미 국내를 넘어 세상의 모든 것과 연결되는 카카오는 김범수 의장을 향한 관심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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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만 55세의 나이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아낌없는 기부와 조용한 선행을 지속해 온 그는 의외로 통 큰 승부와 세계시장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우호적 기업인수 합병 그리고 이종간의 ​협력으로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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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통계에서 순자산 134억 달러 약 15조 4000억원으로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을 앞섰다. 어린 시절 단칸방에서 여덟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했던 전형적인 '흙수저'의  전설적인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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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고 과감한 승부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결단성 그리고 직원과 파트너사 시장을 읽고 보는 눈 - 김범수의 성공신화는 우리 사회의 모든 것과 연결된다. 그의 본격적인 사회적 공헌은 이제 부터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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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김범수카카오  의장은 한국 음악 특유의 음원 컨텐츠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고려한 멜론 인수에 무려 1조8700억원을 쏟아 부었다.  한화그룹이 산성의 계열사 삼성테크윈 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탈레스 4곳을 인수한 금액과 맞먹는 거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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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구글 페이스북 플랫폼과 경쟁하듯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네이버NAVER의 그것들을 넘어서는​ 선행연구와 독창적  투자 그리고 창의적인 혁신의 성공DNA - 카카오의 신화는 계속 될 전망이다.  그의 사회공헌과 기업경영은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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