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뒤바뀐 '한국 부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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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8-01 18: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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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삼성그룹의 태자로 2세 승계의 최대 수혜자로 알려진 이재용 부회장이 이런 저런 죄명으로 감옥 간 사이 한국 1위 부자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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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부호로 한국 1위의 부자가 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첫 직장은 현 삼성SDS로 삼성데이터시스템이었다.


김범수는 PC방 운영했던 경험을 바타으로 온라인 게임사이트 한게임을 창업하고 NHN의 대표가 된다. 컴퓨터게임에서 인터넷기업으로 다시 모바일 기반의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으로 한국 1위의 부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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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재벌사에서 대기업 중심에서 온라인 벤처IT 기업의 신화가 세계 알려진 것이다. 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순자산은 134억 달러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121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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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까지 한국의 부자들은 전통적인 재벌 위주의 2세나 3세들의 승계 순으로 거의 고정되다시피 했다. 최근 들어 셀트리온 서정진 히장을 비롯해 바이오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안 권혁빈 스마일게이트비젼제시 최고책임자CVO 김정주NXC 대표, 김범석 쿠팡 의장 등이 한국 부자 10걸에 등장하면서 재계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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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불법이 큰 물의를 일으켜 한 순간 패가망신의 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벼랑 끝으로 추락한 예가 많다. 법과 상식선에서 준법경영으로 자수성가한 신흥 부호들은 하나 같이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생각한다.


올 들어 카카오 주가가 90% 이상 급등하면서 김범수 의장의 자산은 순식간에 60억 달러가 증가했다. 세계 최고의 부호는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로 현재 자산이 500조에 육박한다. 그는 "Just little More'라며 조금 더..를 외친다.사업영역의 확장과 내실을 의미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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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부자는 전통적으로 제조와 유통 에서 산업의 기반을 다진 재벌가로 이건희 회장은 생전에 '위기와 혁신'을 늘 강조하며 살았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그런 혁신가들의 여정에 보탬이 되는 길을 걸어 왔다.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축하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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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부와 명예는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즐기며 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이건희 컬렉션으로 기부의 철학을 생전의 미술품을 아낌없이 헌납함으로 그에 대한 평가는 두고 두고 달라질 것으로 본다. 김범수카카오그룹 의장의 신화는 외신을 통해서 해외 글로벌 시장의 평가로 우리에게 더 큰 희망과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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