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이인영은 1964년 6월 28일생으로 고대 국문과를 다녔다.  1987년 전대협 초대의장을 맡아 활약했고 이후 정계에 입문 제17.19.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5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하다 현재 재41대 통일부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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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4월의 이인영은 4.19 27주년 기념 '청년학도 공동성명서'를 낭독하고 '이 땅의 더러운 반외세와 독재의 찌꺼기를 세척하여 순결한 조국강토를 수호하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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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9월 고려대학교 학생회장이던 그는 주제사상에 대하여 '동지여 전진 동지여~'라는 유인물을 통해 친일반동 분자와 반동계급 양티침략군 파쇼적 통치를 구탄하고 이적표현물 소지' 등으로 옥살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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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석방되어 1987년 10월 전국대학생 대표자협의회 1기 의장으로 ​1988년 전국민족민주연합 간사역 1993년 전대협 동우회 초대회장을 거쳐 1999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정계 입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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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김기배 의원에게 작은 표차로 지고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된다. 민주당 내 486세대의 지지를 받은 이인영은 2010년 10월 3일, 2012년 1월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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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 국민연대와 진보성향의 더 좋은 미래 부엉이모임 등 사조직까지 고른 지지를 받던 이인영은 2019년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2020년 4월15일 21대 국회 3선의원으로 활약 중 2020년 7월 3일 통일부장관으로 지명되어 24일 후 7월 27일 문재인정부 장관으로 각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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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0일 장관이 된 이인영은 국회 당정청 회의 중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김수현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과 나눈 대화가 '공무원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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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스위스 거액의 유학자금 출처는 아직도 ​의혹을 안고 있다. 그 아들은 별다른 입찰과정없이 서울시의 산하 서울문화재단의 용역을 따내기도 했다. 이인영은 1988년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병역을 면제받고 1994년생인 아들 또한 2016년 척추관절병증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으로 군 병역 햔역의무 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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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복원된 남북얀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영상회담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지고 제의했다. 게다가 대북지원물자의 반출을 재개하겠다는 의사표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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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 이후 중단되었던 민간차원의 대북 인조적 물자반출 민간단체의 요청안 2건을 동시에 승인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30일 기잦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통일부는 남북간 연락사무소의 최근 복구된 채널을 통해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남북간이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남북영상 회의시스템'구축을 제안하고 북측이 이같은 내용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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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장관은 4차 남북간의 정상회담은 가능성이 열려이ㅛ으며 한미간의 연합훈련은 잠정적으로 연기하는 것이 북측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게 될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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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기회라는 셍각으로 코로나 백신 등 방역과 백신공급에 있어서 여건이 조성되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수 있다고도 했다. 누구 보다 북한에 대한 실상과 이념을 잘 이해하고 아는 전문가로 한 때 금기시 되었던 터부를 청년의 힘을 한데 모아 결사의 의지로 결행했던 일들이 역사적 사건의 차원을 넘어 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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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조용한 품성과 행동하는 실천가의 모습으로 정치권은 물론 운동권의 살아있는 전설로 임종석 우상호 등과 함께 집권여당의 각료로 시대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바탕으로 그의 평소 온화한 모습 처럼 안정된 모습의 통일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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