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실업자 100만 시대 급조되는 '알바 1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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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08-13 04:08 조회7,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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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 달 실업자수가 113만 6000명으로 1999년 이후 21년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청년들의 체감실업율이나 취업 자체를 포기한 구직단념자 수도 사상 최고치로 취업자 수는 7월 현재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코로나 고용위기 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55만개를 만들겠다고 했다. 여기에는 청년디지털 일자리 6만개와 듣기에도 생소한 '일 경험 지원 일자리' 5만개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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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디지털 일자리란 IT 정보기술 관련 청년을 고용하면 정부가 최장 6개월 동안 월 최대 190만원을 지원해 준다는 것이다. 일 경험 지원 일자리는 최대 주 30시간 근로조건으로 청년을 채용하면 최장 6개월 동안 월 88만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청년일자리 11만개 중 2만 5000개에 대해서 특화분야라는 이름을 붙여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등 300명 중소환경기업 청년 일 경험 1000명 식품기업 온라인 환경마케터 양성 200명 외 8만 5000개의 일자리는 특별한 업무구분없는 단순 일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관광 여행 관련 업계는 이미 휴업 휴직 중 '알바 일자리 1,000개를 만들라'는 문서와 함께 관광 전공 미취업자를 단기 알바로 채용하면  최대 88만원을 최장 6개월 동안 지원해 줄 수 있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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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숫자를 늘려 일자리를 더 늘리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정책은 어디까지 옳은지 청와대의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과 위원장은 대체 누구인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의 최종책임자 일자리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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