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野 동의없는 29명째 장관급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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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2-11 20: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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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0일(화) 문재인 대통령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야당의 동의없는 29번째 장관급 고위공직자의 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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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논문표절과  자녀의 국제학교 전학과 등록금 자금출처 잦은 해외여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한달평균 생활비 60만원 등으로 말했다가 300만원으로 정정해 물의를 빚었던 현직의원을 장관으로 임명했다.

 

5년 동안 2억5천만원에 달하는 딸의 ​유학비도 제데로 해명하지 못하고 자신의 박사논문의 대필과 표절 그리고 제출하지 못하는 자료 등 연세대 김 모 교수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2017년 12월 완성된 용역보고서의 상당부분을 통째로 베껴 학위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도대체 고위공직자로서 품성과 인성 전문지식 등이 다 문제가 될 정도로 결격사유를 지적해 왔지만 대통령은 10일 오후 6시 20분경 황희 장관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새로운 장관 임기시작일은 11일(수)​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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