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가로 소프트뱅크를 창업한 손정의(63) 회장이 창업 40년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27일(현지시각) 일본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 신문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은 지속적인 성장의 구현과 미래세대에 적적한 교체를 이루기 위한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 최적의 타이밍으로 손 회장의 결심을 대서특필했다.

일본 소프트뱅크SOFT BANK에 따르면 미야카와 준이치(55)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를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승격했다고 발표했다.

손정의 회장은 5G AI기술 기반의 4차산업 관련사업과 차세대 친환경 자율자동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지주회사격인 소프트뱅크 그룹SBG 사장 겸 회장직은 유지하며 4월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