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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좌판'의 힘, 함양곶감 139억 완판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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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1-22 23: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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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제5회 고종시 '곶감축제'라는 타이틀로 최근 '온라인 장터'에서 홈쇼핑 형태의 플랫폼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을 통한 좌판이 지난 15일부터~19일까지 주문이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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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팜TV를 통해 오후2시~4시 사이 진행된 온라인 판매는 순식간에 3억원 규모로 대박을 예고했다. 방송이 끝난 뒤 다양한 규모의 주문이 밀려 오면서 축제기간 중 총 130억원 가량의 곶감이 팔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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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530 농가에서 생산된 양질의 곶감 60% 이상의 물량이 '온라인 장터'를 통해 주문과 동시에 결재가 이루어 지면서 구매연령 또는 50대에서 30~40대로 확대되고 함양곶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성과를 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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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토)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서 열린 '영덕대게 축제'도 온라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박 이벤트다. 19개 분할화면으로 연출되는 생생한 맛집정보 등 '영덕대게 플래시몹' 참가자들의 율동과 유튜버들의 진행과 해설이 실시간으로 소개되는 온라인 영상 등으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뜨고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종합 총 조회수 126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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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제4회 고성가리비축제'도 온라인으로 뜨거웠다. 인스타그램 40만 조회수, 유투브 20만 조회를 포함 총 100만뷰를 기록하며 약 2억5000만원어치의 가리비를 팔았다. 홍보효과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성공이었다.


지난 10월 2020 문경사과 축제도 행사기간 중 312톤의 물량이 팔림으로써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충북 괴산은 괴산군이 운영하는 '괴산장터'를 통해 지난해 13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9년 보다 150% 증가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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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나해 2월부터 시작한 농산물 판매 온라인몰 '마켓경기'를 운영하여 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라남도 무안군은 온 오프 융합방식 운영으로 지난해 182억원을 달성해 2019년 보다 45% 정도 증가한 실적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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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터'는 도지사나 시장 군수가 직접 내 고향 특산물을 홍보하고 공공의 이익추구 차원의 마케팅으로 신뢰성과 품질에 따른 기준과 온라인 입점자들의 품질기준과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다. "온 라인 좌판'의 운영과 관리 외에도 그 밖에 나라사랑 내 고향 생각하는 '특산물의 힘'을 보여 준 또 하나의 기적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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