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내년 2022년 한중수교 30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한국측 기념사업준빙위원회 발대식 형식으로 열렸다. 

11일(월) 국회의장을 지낸 문희상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노재현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공동위원장에 송영길 국회외교통상위원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권영세 전 중국대사가 참여한다.

김성환 전 외교부장관은 고문을 맡아 향후 중국에서도 발족하게 될 준비위원회와 의미있는 상호교류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한중수교 30주년 준비위원회 추진위원단에는 김진호 단국대 교수, 김홍규 아주대 교수, 노웅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인택 예술의 전당 사장, 이장우 문화산업포럼 회장, 이종걸 민화협 상임의장,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장제국 동서대 총장,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지상욱 여의도 연구원장, 최재천 일대일로연구원 이사장 최원식 '오늘의 중국아카데미 원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