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나만 옳다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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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1-10 17: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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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세계사의 기록은 불가사의의 연속이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누가 왜 쌓았을까? 


진시황은 중국을 통일하면서 각 국의 성벽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어벽으로 만리장성을 쌓는 동안 10년에 걸쳐 30만의 군사와 수백만 명의 농민을 노동자로 동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후로도 명나라 때에는 200년간 18차례나 쌓기를 반복하여 오늘에 이르른다고 한다. 조선의 건국과 함께 백성을 기쁘게 하라는 정신으로 '경복궁' 건축에 많은 백성들이 골병이 들고 '당백전'이라는 돈을 찍어 세금까지 수탈해 나라가 망하는데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9.11 테러는 알카에다의 미국에 대한 테러다. 뻔한 사실을 두고 미국인들 30% 이상은 연방경찰 CIA음모설을 믿고 있다.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은 76% 정도가 CIA의 개입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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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의 죽음으로 비폭력 도덕주의가 무너지는 순간 미국의 베트남 침공으로 세계사는 달라졌다. 1861년 4월 12일 발생한 남북전쟁은 1868년 5월 9일 끝날 때까지 미국을 5년간의 내전으로 두로 갈라 놓았다.


그 역사와 뿌리는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어 놓았지만 지금까지 미국의 정치는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선거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다. 그런데 그런 내전에 가까운 분열과 증오의 씨는 누가 뿌리는 걸까?


대한민국의 '세월호사건'은 아직도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는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많다. 그로부터 세월이 갈수록 '음모론'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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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폭파사건이고 대항항공의 여객기 러시아 상공에서 미사일로 격추된 사건이 그렇다. 천안함 피격사건이나 세월호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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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오작동으로 러시아 상공으로 진입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민항기를 러시아는 전투기를 출격시켰고 곧 이어 러시아 전투기의 공대공 미사일에 격추되어 전원사망이라는 끔찍한 일을 겪은 바 있다.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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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이 상대를 적으로 보는 정치사의 왜곡과 권력에 대한 착시와 잘못된 충성심은 심각한 역기능을 낳는다. 지식과 정보화 사회에 있어 사람들의 쏟아지는 정보와 뉴스의 홍수 속에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


너무 쉽게 믿고 너무 쉽게 상대를 포기하여 적으로 만들어 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이 미래의 선도국으로서 건정한 성장과 생산적인 복지를 골고루 나눌 수 있이다.


미래로 가는 길은 '쉽게 믿는 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 진실과 비젼을 주고 지속가능한 소통과 상생의 개념으로 생산적인 공유가치를 끊임없이 만들어 나누는 것이다.


확증편향의 삐뚤어진 시각이 '인지부조화'를 만들어 살만한 세상을 장애물로 보이는 착시와 왜곡의 현장이 될 수 있다. 사람이 하는 정치나 국가의 외교안보나 국방에 관한 문제도 창의적이고 생산적 복지로 남남간의 문제도 긴 시간을 두고 믿는 만큼 차분하게 오래 두고 길게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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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부조화로 왜곡된 정보와 가짜가 판치는 엉터리 지도자들의 배후에는 늘 '음모론'을 부채질하는 가짜 뉴스NEWS와 엉터리 언론들이 따라 다닌다. 


인지능력이 부족한 대중들 앞에서 미래를 예언하고 마치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 것만 같은 정치와 종교들은 제 식구 챙기기와 자기 살 길 찿기에 바쁘다.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는 나만 옳다는 정치와 만나 오만하고 방만한 조직으로 역사를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후퇴시킬 수도 있다.


대통령 선거 이후 지금의 미국이 그렇고 지난 4.15 총선 이후 '한국의 정치'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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