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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간 고조선의 후예들 - 아발족과 바스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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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1-10 14: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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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유럽으로 간 고조선의 후예들은 아발족의 후예들이다. 큰(아) 밝은 광명의 (발)에서 스페인의 바스크(Vascos) 족들은 피레네 산맥에 나바르왕국을 세우고 오늘날 스페인 탄생의 기초를 만들었다.  



프랑스와 접경 스페인의 피레네 산맥은 대서양 해안에 인접한 바스크 족(Bsques)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이 사용하던 언어는 주변 유럽 인도어족과 다른 고대 한민족의 언어 계열인 우랄알타이어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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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스크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스페인쪽에 약 240만으로 인근 프랑스쪽 20만의 10배가 넘는다. 그들은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에도 진출해 100명 이상의 대군이 이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자유와 독립에 대한 열정과 용맹으로 상징되는 바스크족들은 현재까지 자치를 누리고 있음에도 240만명의 인구가 '완전 독립국'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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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초 가톨릭의 부패와 타락으로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틴루터는 개종한 바스크왕실에서 이사시오 료욜라가 7명의 동지와 예수회를 부흥하여 다수의 바스크족들과 가톨릭을 세계적인 종교로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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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이주 바스크족은 스페인 포루투칼의 식민통치를 종식하고 민족해방의 영웅들이었다. 중남미를 무대로 활동했던 '체 게바라'와 '시몬 볼리바르' 등 무장들의 다수가 바스크족이었다.


바스크족들은 바스크 언어를 반드시 '유가라(Euskara) 부른다. 자기 민족을 스스로 '유족(Yus)이라 칭하고 유족이 유연족이고 유연족이 아발족의 후예들이다. 


도달하다 이르치, 열다 이레키다, 사랑한다 고괴다, 앉다 자리, 어머니 아마, 화덕 숯데기, 주인 나리 바퀴 구르필 등 흔적이 언어와 단어 속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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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산맥의 고인돌 무덤은 아발제국의 후예들이 피레네 산속에 들어와 산 흔적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현재 바스코 지역에 정착한 아발족은 '바스크 공국'을 세워 지방자치를 획득했다. 그들은 824년 피레네산맥 끝자락 대서양 연안에 팜플로나 왕국을 세웠다가 나바르왕국으로 고쳐 영토를 크게 넗히고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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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대왕의 군대를 유격전으로 대파시킬 정도로 용감했던 바스크족은 건어물(대구)를 소금에 절어 먹는 등 순대 - 아리 아리 만도고 같은 전통 민요와 바스크족의 독특한 공치기, 金丸 등 우리와 유사한 문화가 고조선의 한 갈래 한 뿌리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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