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통의 하림각 - 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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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1-02 22: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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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34년 전통의 중식당 하림각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 영업의 잠정 중단은 선언했다.
하림각 정면 현관문 앞에는 "월2억원의 고액임대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1월1일부터 하림각 영업을 종료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남상해 하람각 회장은 한 때 종로구청장에 도전할 정도로 활동했으며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찿던 곳으로 이명박MB의 막역한 후원자로도 알려져 여러모로 곤혹을 치룬 사례도 있다.
남상해 회장은 '장사가 너무 안되 운영을 하면 할수록 적자라'며 '잠정 영업중단이며 임시 중단'임을 강조했으나 지역의 주민들은 완전히 폐업했다는 소문까지 돌아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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