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0년 신년 새해 1월 1일부터 대림그룹은 DL그룹의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지주사 체제로 공식출범한다.
사명도 변경CI DL(주)로 정하고 기존의 대림산업의 주력회사인 건설사업부를 DL이앤씨와 석유화학 사업부인 DL케미칼로 분할했다.
서울 광화문과 남대문 등에 흩어져 있던 계열사 사무실은 종로구 통일로 신사옥 'D타워 돈의문'으로 모았다.
대림그룹 DL 그룹GROUP은 그동안 건설과 에너지 석유화학 등 사업분야 마다의 역량을 모아 글로벌기업으로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