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과 함께 퇴장 민정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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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2-31 09: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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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김종호는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이다. 올해 8월 임명된지 4개월만에 청와대를 떠나가게 생겼다. 김종원 전임 민정수석에 연 이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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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배경에는 검찰개혁 과정에서 일련의 사태와 혼란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적한 절차적 정당성 문제가 법원의 판결에서 뒤집혀 결과적으로 레임덕을 촉발시킨 기폭제가 된 것에 대한 주무자관과 수석비서관으로서의 동반 문책성 인사라는 평이다.


최근 민정수석실은 법원의 '윤 총장 징계집행정지 판단에 항고의견을 보고했지만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25일(금)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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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이전 민정수석은 조국이었다. 이후 감사원 출신 김조원은 더불어 민주당에서 당무 감사위원장으로 대통령을 도왔다.비검찰 비법조인 출신으로 정치적 정무적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후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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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월 임명된 김종호 민정수석은 조국과 김조원 전임 처럼 검찰개혁이나 국정의 난맥상을 제대로 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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