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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CEO 에릭 위안 "세계 100대 부호"로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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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2-30 04: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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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미국의 경제 매체 CNBC는 27일(현지시각) 화상회의 서비스 줌 Zoom 창업자 에릭 위안(50)이 "세계 100대 부호"에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산동성 출신의 에릭 위안은 대학시절 기차로 10시간 떨어진 곳에사는 여자친구와 장거리 통화를 바탕으로 화상서비스를 개발했다. 대학재학 시절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인터넷과 디지털이 미래를 바꾼다"는 강연을 듣고 실리콘밸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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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줌Zoom의 주가는 올 초대비 450% 치솟으며 에릭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70억 달러(18조원) 까지 올랐다. 영어실력의 부족과 해외경험이 전무해 8차례나 비자발급을 거절 당했던 중국 출신의 에릭 위안이야기다.


9차례의 시도 끝에 실리콘밸리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초기벤처 회사 웹엑스에 취직한 그는 이 회사의 서비스 개발 사업부 부사장까지 오르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2011년 회사 엔지니어 40명과 독립해 줌 Zoom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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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은 현재 3억명이 넘는 이용자와 스마트폰이나 PC 등 줌을 활용하면 어디에서든 세련된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환경을 만든데 세계가 줌Zoom의 기업가치는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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