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전쟁 속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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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4-18 06: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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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4,10 총선의 결과는 윤석열 정부의 참패 -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化'다. 앞으로의 노정은 이재명 중심으로 다시 결집하게 될 더불어민주당은 앞도적인 승리 위에 다수의 국회의석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까? 


그 정치적인 계산과 해법은 물론 그에 따른 고비용 저효율 비생산의 댓가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 경제는 형편없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금값만 뛴다. 그들이 말했던 민생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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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0,73%의 승리에 도취해 날 세는 줄 모르고 황금 보다 귀한 골든 타임을 지나쳐 버렸다. 그가 말하던 '자유'는 공허한 메아리로 들리고 '공정과 상식'은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고 그 자리에는 비정상의 상시화가 정치권의 횡포에 가까운 기울어진 운동장을 그대로 더 심화시켰다. 게임의 법칙에서 매번 지는 싸움으로 사회를 무법천지의 난장판을 방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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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고 여의도의진풍경은 떠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돌아오라는 외침과 허접한 화환들이 거리를 질서정연하게 장식하고 있다. 언젠가 대법원 담벼락을 장식했던 윤석열 총장 구하기가 연상되는 장면이다. 정치검사들의 나라다.


'박영선 총리 - 양정철 실장'이라는 어처구니가 하루 밤 자고 나니 대서특필되어 있았다. 맨붕의 끝이 오히려 연정수준의 정치 결합 내지는 통합형 미래로 가는 길이라면 이런 어처구니가 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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