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제2의 '용산시대'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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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4-16 12: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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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제20대 대통령은 분명 윤석열이다. 그가 취임한 2022년 5월 10일 그날은 화창했고 질서정연하게 앉은 역대대통령 전임 대통령 부부 등 재벌 외교사절 외에도 0.7%차 승리의 축하 자리로는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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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되어 정확하게 시민이 개방된 청와대는 하루아침에 국민의 품에 안겨 돌아왔다. 이것으로 윤석열의 용산시대는 그것으로 우리나라의 국운을 활짝 열었다.마치 집단범죄 소굴과도 같았던 구중 궁월 청와대 터가 민낯을 드러내는 순간. 


한쪽에서는 여의도를 출발한 경호차량들이 어느덧 삼각지를 통과해 윤석열 당선자는 '용산시대'를 야심차게 열었다. 잠시 들른 삼각지 초입의 작은 쌈지공원 정자에서 용산의 터주들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안고 나온 지역주민들 젊은여성 부모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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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0일 이른바 4,10 총선이 끝난 지금 기자는 그날의 감동으로 돌아가 제2의 '용산시대'를 이야기하고 싶다. 당연히 그 주인공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물론 초심을 말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동안 그 보다 훨씬 더 큰 업적과 실적을 이루고도 평가받지 못한 부분을 포함해 앞으로 해야할 일에 더 더욱 힘찬 전진의 계기로 '제2의 용산시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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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윤석열의 삶을 국정을 지금 이 순간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이미 뽑은 우리나라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윤석열' 대통령이다. 이전 정부의 문재인 부부에 대한 흙역사도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새로 거듭나야할 상처를 파뒤집어 다시 또 다른 더 큰상처에 생채기를 내려는 세력들은 분명 권력의 쟁취를 넘어 국가를 위기에 빠뜨리려는 거대한 음모로 밖에 볼 수 없다. 


세월호 사건은 이미 오래 전 유족들에 대한 보상과 박원순 서울 시장 임기내내 광화문의 열린 광장을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초상집을 만들어 장기간 별 별 일들을 다했다. 나라는 없고 시민들 희생만이 판치던 시절이었다. 


지금 또 그런 일들을 만들어 들고 나온 다면 이태원 사태가 불 보듯 훤하다. 할로윈데이라는 외세로 부터 들어온 문화에 편승한 도고의 인재를 가장한 우발적 사태의 책임을 과연 윤석열 정부에만 있을까?


대장동사태는 단군 이래에 최고로 성공한 공영개발사업이라고 떠들어 대던 당시 성남시장 이재명이 주범에 해당한다. 그는 '형수쌍욕'은 물론 친형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했다는 범죄행위로 유죄를 받았다. 


그러나 1심 2심의 유죄가 대법원 3심에서 뒤집어진 사례는 재판거래 의혹으로 남아있다. 그 사이 권순일이라는 당시 대법관은 관련회사의 고문변호사역으로 상당한 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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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농단사건의 특별검사 박영수는 그가 스스로 끌어내린 박근혜 정부 보다 훨씬 더큰 뇌물범죄로 실형에 해당하는 유죄를 받고 치욕적인 삶을 살아야 했다. 50억 클럽의 주주들은 과연 몇명이던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생은 이런 저런 일에 모두 주저주저 했다. 그런 아사리판을 정리하지 못하고 국정개혁의 포커스가 법조개혁 정치개혁 공직개혁 국방개혁 교육개혁의 본질에는 아예 접근도 제대로 못하고 골든타임이 지나갔다. 


뒤늦게 교육개혁 노동개혁 연금개혁을 3대 국정개혁 과제로 발표했지만 장관들 조차 뒷북만 치고 나다니는 우수꽝을 연출했다. 어떻게 울진에서 발화되었다는 강원산불이 강원도 해안가까지 온 강원도 산을 다태우고도 산불예방이나 금융범죄 예방은 뒷북만 치고 다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주범들은 자본시장에서 작전세력들로 단물만 빨고 다 빠져나갔다. 김건희여사의 관련여부를 떠나 금융수사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다 옵티머스 라임사태 루나나 테라의 주범이 대형사고를 쳐도 정부는 손을 놓고 있는듯 국민의 신뢰받을 만한 속시원한 결과는내놓지 못해 왔다.


폭우가 쏳아져 강남4거리 인파로 붐벼야 할 곳이 침수되던 날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는가 밤새 폭우가 쏟아지던 날 신림동 반지하의 일가족들은 단칸방에서 수장되었다. 그 다음날 대통령을 따라나선 서울시장 오세훈과 수행원들은 뒷북행정의 전형이 신문과 방송에 홍보되기만을 의식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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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루동안 50곳 이상의 화재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사진찍고 말 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TV나 뉴스 속의 일하는 대통령의 순방길 조차 성과에 대한 평가 보다는 오해와 신뢰의 하락만을 약속이나 한 듯 예비되어 갔다. 2030부산 세계엑스포의 최종결과는 128대28표였다. 이걸로 재투표에 가면 역전할 수 있다는 민든 사람은 대통령 주변의 간신들 뿐이다.


전 전 박근혜정부에 대한 재평가도 좀 더 시간을 두고 보자. 다만 이번 4.10 총선의 승리에 매몰된 그간의 성과나 안정적으로 지속가야할 가치의 중심이 어디에 있나를 제대로 살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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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뽑은 0.7%표차의 승자는 분명 윤석열 대통령이고 그의 임기와 권한 그리고 사명은 하늘이 내린 것이라 생각한다.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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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 어떤 길을 택하든 그의 앞날에는 꽃길만이 있는게 아니다. 야당과의 협치를 섣불리 말하지 않았으면 한다.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범야권의 주자들이 쏟아놓은 말들을 다들어 준다해도 그들이 尹석열 정부를 제대로 평가하거나 지속적으로 협조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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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끌려 내려온 박근혜정부의 '박근혜 대통령'은 보좌의 자리에서 재기불능의 정치적 파산상태이다. 거의 무기수로 옥사할 뻔 했다. 국정농단이라면 대체 그 후임은 그 보다 더 큰 국정의 농단사례는 더 많다. 


남은 임기만을 해야 마땅했을 후임의 문재인정부는 그들이 한 행위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나 성찰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결집했다. 권력의 속성은 이념 보다 돈 보다 그 보다 더 무서운 음모를 만들어 낸다. 오로지 선거에 몰입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불가사의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신뢰는 안중에도 없는 망발을 쏟아내고도 환호하고 있다. 대체 지금의 우리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탄핵한다면 그 자리에는 누가어떤 절차로 가야 한다는말인가, 성성 조차 하기 싫은 일들을 마구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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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어진 3년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주식회사 대한민국의로 경제선진대국으로서의 성패를 좌우하는 동북아시대의 주역으로 전 세계 한인들의 모국으로 국가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삼성이 그렇고 현대나 LG SK POSCO KAIST 자주국방 방위산업 국립서울대학 종합병원 등이 그렇다. 모두 초일류국가를 지향하는 국가브랜드 이미지가 그렇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초심은 2년 전의 초심에서 훨씬 더 큰 '초심'으로 보다 더 성숙한 '제2의 용산시대' 이끌어가기 바란다. 제2의 건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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