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이런 총리는 뽑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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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4-15 18: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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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압승으로 끝났다. 반면에 집권당 국민의힘은 24차례의 尹대통령의 민생투어에도 불구하고 참패했다. 전국적인 득표율은 45%대로 尹대통령의 답답한 30%대 지지율 보다는 앞섰지만 의석수로는 분명한 참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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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패인은 신뢰와 믿음의 실종 '공감정치 감동정치의 실종이다. 국민만을 바라 본다' '바라보겠다' 한 대통령의 말이 어느 나라 국민을 바라 본다는 이야기인지 선거기간 내내 대통령의 24차례 '민생투어'에도 불구하고 감동이나 공감은 딴 나라 다른 세상의 공염불로 들렸기 때문이다. 그건 정치 초단이라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 측근과 참모들의 책임이다.  


벌써부터 김한길 주호영 권영세 이정현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분들 박근혜정부 당시 국정농단으로 끌려내려올 때 어디서 무엇했는지 다시 묻고 싶다. 당시 야당과 협치 하셨던가? 0.7%의 승리에 도취되어 기고만장했던 권성동 장제원 그리고 김기현 대표는 강서구청장 선거 대통령의 해외순방 외교성과를 어디까지 현실로 끌어올려 놓았나 되묻고 싶다. 권력의 근처 특히 행정의 최고 측근자리 내각에는 얼씬도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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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결집했다. 야당에서 잘한 것도 없었던 이재명을 방탄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거대야당에서 黨 대표로 끝까지 살아남아 '비명횡사'로 친명계 일색의 공천권을 행사했다. 학살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출마 등 영등포의 김영주 전 국회부의장 조차 물 먹고 뛰쳐 나간 사람이나 당을 바꾼 사람이나 비명횡사 거래에서 때로는 험지에서 '客死' 한 게 사실임에도 건재하다. 신기한 일이다.  


그동안 반사이익을 얻어 원내 제3당으로 제도권 국회진입에 성공한 조국혁신당의 조국은 1심 2심에서 2년 유죄를 이미 확보한 범죄자다. 무엇을 어떻게 혁신하겠다는 로드맵은 이미 창단정신과 창당선언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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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개혁신당은 비례대표 2인을 포함해 3석을 확보하는 현실적인 성과를 거머쥐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은 말 그대로 형편없는 모습으로 낙선해 앞날이 걱정스럽다. 역시 말 잘한다고 정치가 양지 끝에서 말로만 되는게 아니란 것ㅇ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누가 누구를 개혁하고 혁신하겠다는 말인가.   


역대 총리 가운데 일 잘하고 말 잘하고 운이 좋아 성과도 많이 낸 총리가 더러 있었겠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告한다' 제발 이런 총리는 뽑지 말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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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최악의 총리는 현 한덕수 총리같은 맹탕총리 뒷북치다 임기 다 된 총리는 결코 창조적 혁신과제나 3대 국정과제와 같은 교육개혁 노동개혁 연금개혁 모두 실패의 책임있는 者들은 나가야 한다. 뒷북행정과  '보신의 달인' 일 뿐 뒷북행정의 표본들이었다. 




2030부산국제엑스포 유치전의 실패 새만금 잼버리의 국가망신 그리고 코로나 대응 등 이태원 참사와 강원도 산불 대처 등을 보면 그 무기력하고 뻔뻔한 얼굴을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 국민만 바라보겠다고 선언했으면 적어도 총리는 그 대통령의 시선에 따라 최종 국민이 어디에 어떤 삶의 현장에서 몸부리 치며 신음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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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태원 참사가 있었던 용산에서 5선에 성공한 권영세 의원을 더 이상 지역발전 지역연구 지역에 집중해야 할 시대적 소명 앞에서 국무총리라고 하는 내각에 가두어 행정을 더 이상 정치적인 술사로 쓸 생각 하시지 마시라고 권면드리고 싶다. 용산이라는 미래용산 지역의 일이 얼마나 엄중하고 많은가? 


세번째 주호영이나 이정현을 김한길이 국무총리의 물망에 오르는 것 자체가 끔직스런 구태의연이다. 그들로 국정을 이끌어 간다는 발상은 아직도 여의도 정치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막막함을 준다.


깨달음과 반성과 자성과 성찰의 기회를 검증받지 못했던 자들에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구태의연한 여의도 정치꾼들의 발상일 뿐이다. 


사람이 그리도 없었던가. 채상병 사건으로 전국의 현역 해병 뿐 아니라 예비역까지 돌아서게 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공수처의 수사대상인 자를 주요국 대사로 지명해 아그레망까지 받아 준 尹정부 통렬한 인사 참사를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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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기간 중 자그마치 총선의 판도를 크게 흔들었던 어느 목사의 디올백 사건의 주역은 누가 뭐라고 해도 '김건희 여사'다. 그밖에 완만하게 오르던 지지율을 급강하 추락시키건 이종섭의 호주대사 임명이었다. 


선거기간 중의 국민을 위한 민생투어는 법개정이 대부분 필요한 사안들이다. 출산장려금의 비과세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개편 금융투자 소득세폐지 기업의 밸류업지원 공시지가로드맵 폐기 등 대통령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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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를 정치인 출신을 뽑아 여의도정치를 협의로 끌고 갈 수 있다는 발상은 그야말로 대통령이 군소정당 빼고 범죄자와 곧 감옥갈 사람들과 마주 앉아야 할 끔찍한 기록을 역사의 오점으로 남길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정말 보고 싶지 않는 장면은 지금 처럼 위만 처다 보며 오로지 태양신을 모시는 간신들 처럼 자기 할 말을 제대로 못하며 자리만 차지하고 물 먹는 하마 처럼 소신도 영혼도 기획도 연출도 준비도 없이 뒷북만 치던 내각과 전쟁통에 현장에 보이지 않던 가짜 수석들이다. 지금의 비서진 내각 모두 '이대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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