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아무도 모른 사이 무너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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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4-08 01: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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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망의 갑진년은 특히 청룡의 해는 60년 주기로 찿아오는 큰 전환의 기운이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1960년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의 폐허에서 경제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미래한국의 기틀을 만든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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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 보세'라는 기치로 근면과 자조 협동은 '한국적 민주주의'로 대표되는 박정희식 자주 자조 자립의 새마을정신으로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었던 시기였다. 청룡의 해' 기운을 받아 시작되던 때가 박정희 통치 이후의 5공 6공의 탄생과 함께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분명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세계만방에 떨친 시기였다. 


이후 불어 닥친 IMF국제통화기금의 위기는 흥청망청 반목과 대립 등 정치권의 민주화 세력들의 비민주적 리더십에 의한 흑암의 위기였다. 그 역시 나라를 구한 것은 지도자들의 헌신이 아니라 백성들의 피와 땀 그리고 정성 들이었다. 


그러고도 제 자리를 잡아 가지 못했던 정치와 사회 문화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의 이기적 성장과 물질만능주의는 세계적 경제불황과 함께 들이 닥친 코로나 팬데믹위기로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라는 의문과 자기성찰의 뼈아픈 계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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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의 청룡의 대운을 맞이한 대한민국은 국운의 상승시기에 위기의 극복에 나서야 한다.


국민이 모른 사이 허물어진 대한민국은 또 다른 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이미 체제와의 전쟁을 치루어 왔고 그 사이 공산주의와 남한의 공산화를 끊임없이 추구하여 이끌어 온 세력들이 선거와 주민자치법 등 제도권 진입에 구할 나라와 주권이 이미 다른 보이지 않는 세력들에게 장악된 사실을 목도하는 지경에 이르게 됨을 상기하고저 한다. 


1945년 8월 15일은 일제 36년의 수탈과 압제에서 해방된 날이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기틀을 세워 오늘날 국가의 초석을 다진 것을 그로부터 3년 후 1948년 8월 15일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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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신탁 반탁 등 좌익과 우익의 사상논쟁으로 미군이 철수하고 2년만에 터진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은 말 그대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음은 물론 지금 까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 단일민족으로 남북간의 대치와 반목은 70년에 이른다. 


3대에 걸친 부자 세습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는 거룩한 조선의 이름을 국호에 명기해 민주주의와 인민의 공화국임을 알린다.집요하고도 끊임없는 '남침적화의 야욕'은 이북의 통치철학 유훈정치의 변함없는 핵심이다. 


많은 지도자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이야기 하지만 그 사이 북한은 갖은 흉년과 위기에도 불구하고 일당독재의 집단으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방역실패 등 사회적 기근에도 불구하고 전쟁 중인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돕는 역할을 해오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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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를 돕는다는 말인가?' 사상의 갈등은 이념 논쟁을 넘어 전쟁도 불사한다. 역사적으로 내분이 일어났을 때 주변의 강대국의 개입이 비극의 단초가 된 사례가 한 둘이 아니다.  


이웃간 가족간 지역간의 갈등은 세대간 정치적 갈등으로 비화되기 일쑤고 노사갈등이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국가경제에도 도움되지 않는 일들을 그들은 서슴없이 자행한다. 나라가 없이는 '너와 내'가 있을 수 없음에도 그렇다.


'공산주의는 왜 위험할까' 그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모두가 잘 사는 나라 민주와 진보로 가장한 평등 평화 인권 복지의 허울을 쓴 다시 말해 '양의 탈은 쓴 늑대'들은 인민을 위한 나라를 이야기 한다. 


북한주민들도 평화와 새 시대를 열어 준다는 소련군의 거짓선동에 속아 70년이 넘도록 속아 살고 있는 것이다. 북한군과 좌익세력들은 미군이 진격해 오자 반동분자로 몰려 체포한 우익인사들을 동굴로 밀어 넣은 후 수류탄을 던지고 입구에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려 몰살 시켰다. 그들이 대하는 인민에 대한 본질이다. 


공산국가의 종주국이라할 수 있었던 소련이 러시아로 붕괴되던 1990년 전후의 동구라파 공산국가들이 무너질 당시 공산정권에 의해 학살당한 규모는 1억명이 넘는다는 사실은 프랑스 학자들이 밝힌 '공산주의 흑서'에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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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2010년 쓴 자신의 자서전 '운명'에서 '노무현정부 때 간첩잡는 국가보안법을 없애지 못한 것이 가장 뼈아팠다'고 회고 하고 있다. 지금도 그러고 있을 사람이다. '사람 사는 세상'은 과연 누구를 위한 어떤 세상이었을까 지금 생각해도 등꼴이 오싹해 진다.  


특히 그는 대통령 재임 중 청와대 직속 '자치분과위원회'를 두어 지방분권정책을 좌익적 시각에서 3,500개 이상의 읍면동별 자치회 주민센터 마을공동체를 장악하고 공산화를 위한 사회주의 마을운동가들을 양산해 왔다. 이러한 치밀한 전략전술은 북한의 뿌리깊은 대남적화 공작이다. 경인선은 또 무엇이었나?


이석기의 경기동부연합은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외곽에서 포위하는 전술로 경기도의 가장 큰 수원을 거점으로 지하 민주주의혁명당에 근거한 세력들을 기반으로 용인 성남 분당 등 지역사회에 파고들어 이적단체로 판정이 난 한총련 등을 아우르는 거대한 지하운동 세력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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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0일 총선에서는 야권의 결집과 위성군소정당의 단일대오전략으로 초대형 통합진보세력들이 제22대 국회에 진출할 전망이다. 그들이 오래 전부터 집중적으로 해 오던 일의 때를 기다린 결과다.  


정의당은 총선 전인 작년 2023년 11월 녹색 진보 노동당 연합정당을 제안했으나 통합진보당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은 그 제안을 거절하고 5개 좌익성향의 정당을 뛰어넘는 이 땅의 진보라는 세력을 아우르는 거대 신당을 역으로 제안해 지금에 이르렀다. 


이러한 체제와의 전쟁에서 근본적인 해법은 무엇일까. 종북 주사파 NL PL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게 아니라 386과 더불어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에서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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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거짓 위장 포장 전략 전술에 속지 않은 것이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하다. 종교인들 가운데 특히 기독교인들이 정치와 종교의 분리와 개념 등에서 신아의 자유를 누리는 만큼 국가의 안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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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부터 전통적인 유교적 덕목과 삼강오륜에서의 부자간 국가와 사회적 가치와 관계성을 중요시 해왔던 선비의나라에서 이제 붓을 들어 사상과 철학 그리고 역사적 소명을 말없던 다수의 힘으로 '조용한 혁명'을 이겨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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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천 교수


1960년 경북 의성 출신의 이희천 교수는 경북대 법과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하였다.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정치학박사를 수료하고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로 '대한민국은 지금 체제 전쟁 중'이라는 위기 속의 대한민국이 나라를 지켜야 하는 세력들의 자각과 자성을 '소책자 나눔' 운동으로 최전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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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 장학일 담임목사는 이제 '교회가 세상 속으로' 한 발 더 나서야 할 때이며 마을이 교회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광화문 광장이 자유를 위한 마을운동의 성지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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