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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 사전투표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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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4-06 09: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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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4년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5일(금)은 식목일이자 한식 - 날씨는 청명했다.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15.61%로 691만명이 투표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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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 - 15.61%로 2020년 21대 총선 첫날 사전투표율 12.14% 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23.67%로 최고였고 전러북도 등 호남권이 높았다.  


전국적으로 50여 곳이 지지율 오차범위 내 박빙으로 여야가 지거나 이기거나 경합 중이며 양당의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수도권 PK등은 최소한 35 이상의 지역이 초접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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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우세지역 110석에서 경합으로 보고있는 50석을 더하면 최소 110석에서 최대 160석까지 바라볼 수 있는 선거가 되었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51석 이상의 승리가 가시권 안에 들어와 있다는 말이다.  


한편 국민의 힘은 살엄음판으로 초박빙지역에서 선전을 전제로 49석의 서울지역에서 무너지면 개헌저지선이 뚫릴 수 있다는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122석이 걸린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로 경기 안산갑의 양문석 불법 편법 대출 의혹과 김준혁 (경기 수원정)의 막말논란이 최악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대전 카이스트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고 천안 옥천 등 충청권을 돌며 '이 정권 얼마나 갈 지 .. 박정희도 끝을 봐..'라는 등 버릇없는 손자에게 회초리를 들어 경계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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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수도권 접전지역을 돌며 유세를 펼쳤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신촌역이 있는 신촌동 주민센터 투표소를 찿았다. 한동훈 위원장은 '우리는 지켜야 할 범죄자가 없다'고 말하고 최악의 범죄자와 사기 혐오 발언 등으로 오만한 야당의 과대망상과 착각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과의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PK지역의 본산인 부산을 찿아 부산 강서구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했다. 부산항 신항71ㅜ두 개장식 참여와 식목일행사 부산대병원 간담회 참석 등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의정갈등의 해소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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