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서리 맞는 영입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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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3-18 15: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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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여야의 영입인재들은 누구일까 4년 전에도 무명의 정치신인들이 영입인재로 정계에 입문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좋은 사람 좋은 정치'란 기치로 '정치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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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는 최혜영 장애인인식교육센터 이사장이었다. 보통사람들의 정치혁신이란 것이었다. 전관얘우를 거부하고 교수로 지내던 소병철 대구고검장은 검찰개혁을 과제로 기대를 모았던 영입인재였다.  


영입인재 20명 중 12명이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지키는 오영환 소방관도 5호 영입인재로 의회에 진출해 의정활동을 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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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출신의 이용우 의원은 내부자 주식거래를 사전에 공시하는 자본시장법, 금융소비자 보호 법의 개정을 주도해 왔다. 미래에셋대우그룹의 사장출신 홍성국 의원은 불법공매도 처벌강화법, 불법주식리딩방 금지법 등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렇듯 12명의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재 중 8명이 정치일선에서 떠난다. 홍성국 이탄희 소병철 오영환 등 4인은 이미 불출마선언을 하였고 이들의 공통적인 말은 소수의 힘으로 혼탁한 정치문화를 바꿀 수 없었음을 회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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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재명 대표는 150만 내외였던 더불어민주당 책임당원의 숫자를 250만에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와 열성 당원들의 영입으로 당내에 가장 큰 정치적 기반을 만들어 마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의 정치실험 중의 중요한 하나는 비례정당이나 자신들의 앞날에 유리한 비례대표의 상위순번 등을 배정하는 것으로 주변의 군소정당과 당의 정체성 즉 당의 명운을 건 정치적 동반자로 중요한 파트너로 영입인재들을 모았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은 금일 발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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