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프리마돈나 조수미 성악가는 카이스트 문화기술융합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 올해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KAIST는 현재 '햇빛만으로 결빙이 방지되는 금 나노 입자의 광열효과 필림'을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개발, 인간근육의 34배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는 '인공근육'의 개발, 국제 '사족보행' 로봇 경진대회서 MIT, CMU 등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고 보스턴 기반 기관단체들과 손잡고 의사 과학자 및 바이오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요람이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법적으로는 국립대학이 아니며 기관 내부에 학위과정이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관기관으로 국립대학의 회계재정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하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첨단미래 전문교육 기관이다.'

1971년 KAIST 설립 이래 78세의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카이스트는 지난 21일 임시이사회에서 김명자 전 장관 겸 국민통합위원회 고문을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