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4.10 총선읽기 -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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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3-02 04: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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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영주 의원을 만나 입당을 제안했다. 영등포갑 선거가 볼만한 선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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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전, 국회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사실상 컷오프되어 곧 바로 탈당을 선언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입당제의로 받고 영등포갑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불어민주당의 '비명횡사'에서 어떤 모습으로 '부활의 정치'를 보여줄 것인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이른바 용핵관들은 경선의 벽을 넘지 못하고 모두 무너지는 형국이다. 전 자치행정관 서승우 비서관은 충북 청원 청주 청원에서 직전 당협위원장을 지낸 김수민 전 의원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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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전 외교부 장관 김은혜 전 홍보수석 박민식 전 보훈부장관 등은 경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의 승리라고 말하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국회등원을 통해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계기로 대화의 장마당이 새롭게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경기 김포갑에서 김보현 전 행정관이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에게, 전지현 전 행정관은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에 져서 용산 출신 비서관 12명 중 김은혜 전 홍보수석(성남 분당을) 신재경 행정관(인천 남동을) 2인만이 경선을 통과해 본선 경쟁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박민식 전 보훈부장관은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한 후 서울 강서을 지역구 제안을 받고 당이 필요로 하다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수락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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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갑구와 을지역으로 분구된 하남갑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단수공천하였다. 사실상 친명계 좌장의 역할을 해 온 정성호 의원도 경선없이 경기 동두천 양주 연천갑, 단수공천을 거머 쥐었다.


당 지도부에서는 김병기 수석 사무부총장이 서울 동작갑, 김윤덕 조직사무부총장이 전북 전주갑,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이 전북 익산을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현재 조정식 사무총장은 공천지역이 발표되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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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중구 성동갑 지역의 재심을 요청했으나 컷 오프상태에서 홍영표 의원도 컷오프되어 비명횡사란 말을 실감나게 증명하고 있다. 한편 비명계의 대다수는 경선에 돌입하게 되었다.  


한편 중진 정동영 전 의원은 전북 전주병에서, 박지원 전 의원도 전남 해남 완도 진도에서 경선을 치루게 되었다. 전해철 전 행안부장관 출신은 양문석 전 지역위원장과 통영 고성에서 경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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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경기 평택의 홍기원, 전북 정읍 고창 윤준병, 주철환 전남 여수갑, 김회재 전남 여수을, 안호영 전북 완주 진안 무주 모두 2인 경선이고 신정훈은 나주 화순에서 3인 경선을 치루게 되었다.  


여야 모두 공천과정에서 시스템 공천을 말하고 있지만 국민의 힘을 이제부터 남은 지역의 마무리 공천에서 전략과 비젼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 보다 친명 중심의 이재명식 공천이 4. 10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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