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창단 40주년을 맞는 한국의 세계적인 K발레 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은 차세대 '발레한류'의 본산으로 세계 속의 한국 발레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갈 전망이다.  

문훈숙 단장은 舊 소련 마린스키(키로프) 발레단에서 당시 지도자 루마니아 출신의 제타 콘스탄티네스쿠 지도와 사사로 호흡과 요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 발레 경영인이 되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로 부터 '백조의 호수' '지젤'에 이르기까지2000년대 국립발레단에서 '볼쇼이'의 문을 두드렸고 현재 한국발례 K 예술발레의 기반이 되었다. 유니버설 단원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해외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지도자도 문훈숙 단장이었다.  

사람들 세계인의 삶에 감동을 주었던 유니버설 발레단은 세월호의 참사를 계기로 예술 발레의 본질을 다시 되새기게 되는 전환점으로 새로운 변곡점을 찍는다. 코로나 이후에도 천상의 예술혼으로 순수발레단체로 K 발레의 소중한 인프라를 이어오고 있다. 

문훈숙 단장의 순수함은 유니버설의 종교지원설 및 종교확장 선전설로 몸살을 알았지만 그런 저런 굴레를 넘은지 오래다. 이제는 음식에 대한 생각이 한입 한입 행복함을 느끼며 배불리 먹어도 현역 발레리나 시절의 체중으로 내려가고 있다니 다시 태어나도 '발레 한국인' 세계 속의 K 발레'의 지도자로 토슈즈를 손질하는 소녀로 천국계단을 오르는 천사로 영원히 기록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