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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포스코 회장 후보 '장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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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2-10 03: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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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한민국 재계 서열 5위의 포스코POSCO 차기 회장후보에 '정통포스코맨'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최종후보로 확정되었다.


8일(목)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 6인에 대한 이틀간의 심층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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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도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그룹의 핵심사업과 개선점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바탕으로 그룹을 명확한 비젼으로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고 평가했다. 


1955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학사 석사 미국 MIT메사츄세츠 공대 박사출신이다. 1988년 포스코의 전문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원에 입사 후 포스코의 철강생산 시너지를 살려 그룹의 경쟁력을 높인 '강구조' 부문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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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포스코 본사 성장투자부문 신사업실장(상무) 재무투자본부 신사업 관리실장(전무) 등을 거친 정통 포스코맨이다. 2018년에는 최정우 현 회장과 경합했고 2021년 3월 부터 포스코그룹의 자문역을 맡아 이번 그룹회장 후보에서 3명의 후보와 경쟁했지만 조직의 안정과 철강산업의 전문성을 고려한 내부출신을 차기 회장으로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만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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