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용산의 미래 - 황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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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1-13 17: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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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한가한 주말 토요일 도시는 차없는 거리에 사람도 없다. 동네 한 바퀴를 돌다 출출해 들어간 남영동 '나주곰탕' 집에도 사람이 없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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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 소 한마리의 좋은 부위만을 넣고 푹 삶은 맑은 국물의 '곰탕'을 한 그릇 시켜 깍뚜기와 함께 뜨거운 국물맛이 정말 끝내 주던 순간, 빨간 점퍼 차림의 어느 여인이 '창밖의 여자' 처럼 지나갔다.  


최근 나의 살던 고향 용산의 변화를 위하여 4.10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등록을 마친 황춘자 예비후보였다. 여전히 맑고 밝고 환한 모습이 반가워 뛰어나가 등 뒤에서 인사를 했는데 돌아서서 다가와 손을 내민다. 그녀는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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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용산구 예비후보 황춘자 입니다' 새 시대의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 세계 속의 용산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말씀은 간단하고 힘에 차 기운이 느껴졌다. 


용산을 용산답게 하겠다는 말에도 믿음이 갔다.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면 남산의 언저리 용산의 언덕에서 시장의 골목에서 많은 애환을 여군시절 용산우체국 뒤에서 미군들과 육해공군 등 군인들과 예비역 대위로서도 떠나지 못했던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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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전문가로 현 서울교통공사의 전신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으로 10년 이상을 보광동 언덕 동빙고동에서 살았던 용산의 주인으로 이제는 단 한번의 마지막 승부를 마다하지 않고 등장한 것이다. 황춘자가 움직이는 용산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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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철도전문가로서 용산의 핵심 철도를 중심으로 100만평 이상의 국제업무지구의 설계 시공을 주민편의와 효율적인 철도운영 등 1호 공약을 교통인프라 확충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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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1호선 남영동 지하철 역사에 하나 뿐인 주출입구를 한 곳에서 반대편 삼각지 신용산 방면으로 미군기지 이전부지를 연계하는 구름다리(오버브릿지)를 설계대로 반영해 하나 더 두는 것으로 일반 거주민들은 물론 남영역을 이용해 출퇴근 등 시민들의 불편을 확연히 개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신분당선 보광역 신설,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등 실제 사는 용산구민은 물론 용산역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중심도시로 도시설계 및 교통인프라 확충에 따른 확고한 개념을 갖고 시공 실행해 용산시대로 새롭게 열겠다는 것이다. 


한강대로를 따라 용산역 부터 서울역 구간의 철도지하화로 100만평 규모의 지상구간을 확보하고 도심 속의 문화산업 쇼핑 휴식 비즈니스형 업무형 주상복합 시설의 스마트도시로 아름답고 쾌적한 미래도시 용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대도시 용산 전통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가 도시쇠퇴율 서울에서 2위 인구는 감소하고 저출산 고령화의 전형이 된 제자리걸음의 용산에 주택재건축 도시재정비 민영주택의 건설 등을 관이 책임지고 주민과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 해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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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인프라 구축에서 학교명 재명명 작업을 통한 용산학군 고도화 사업으로 특목고 마이스터고 특성화 고교 외 글로벌 인재의 양성 요람으로 교육복지 미래산업 등의 모범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했다. 


급격한 노령화 시대에 65세 인구 1,000만 가운데 20% 이상이 사는 용산에 구민복지 차원의 '용산시니어센터'의 설립 운용에 전문인력을 재활용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을 분석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용산으로 종합병원 노인대학 시민대학 건강센터 등을 실질적인 구민복지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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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시대 맞벌이 또는 보육에 24시간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官관주도의 실천공약 추진위원회를 두어 상시 지원과 관리 차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행복도시 용산을 구현하겠다는 생각이다.  


진짜일꾼 용산의 황춘자 - 용산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긴 호흡으로 뚜벅 뚜벅 걸어서 주민의 품으로 다시 다가오는 황춘자 예비후보는 적어도 자신의 그런 저런 공약을 말 그대로 실행해 옮길 수 있는 실천가다. 그가 살아 온 과정이 그렇고 그가 말한 보직의 만족과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논문-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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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과 공공기관의 본부장급 이상의 리더로서의 경험과 여군장교로서의 품위와 절도있는 생활이 오늘날 용산이 낳은 여성지도자로서 윤설열 정부의 성공과 미래도시 용산의 '변화와 혁신'을 눈 앞의 현실로 이루어낼 여전사 '용산의 황춘자' 만난 하루가 정말 가슴 뛰는 청사진을 눈으로 보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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