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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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4-01-01 11:37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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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대표기자] 자축인묘 진사우미 신유술해 - 쥐 소 범 토 용 뱀 말 양 원 닭 개 돼지까지 12지를 다 알고 혈액형과 생년월일을 알면 사주는 어플을 깔면 초등학생도 볼 수 있다.
얼마나 지난 일인지 얼마 전인가 국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학술진흥원 등록된 학위논문이 짜집기'라는 비난을 받았던 '김건희 논문'은 그 실체가 비난만 할 내용이 아니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려면 우선 내 자신의 '탄생의 의미'와 그리고 사주 정도는 토정비결과 함께 풀이해 볼 수만 있다면 신년새해 나쁠게 없다는 생각이다.
우선 신화와 전설 속에서만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 가운데 봉황과 용이 있다. 둘이 함치면 용호상박 이상의 대박을 상상해 볼만도 하지 않을까! 갑이다 갑진년 푸른색을 뜻하는 최고의 갑의 해에서 용이 하늘로 승천해 차고 오르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나만의 특별한 꿈은 무엇일까 청룡 처럼 힘차게 날아 오르는 승천의 기쁨과 아무기가 되어 땅에서 음습한 곳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는 많은 이무기들 또한 무명의 헌신을 할 수 있는 ㅡ 그런 포용과 조화로운 상생의 기적을 꿈꾸어 소망해 보기도 한다.
아무리 좋고 싫은 것도 세월가면 그게 그거다. 학력불문 나이불문 과거불문 돈이 있고 재력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다 쓰고 가지도 못할 것으로 부터의 자유 4월 10일 총선의 전과후는 당선인들의 22대 천국과 처절한 경쟁에서 루저가 된 사람들의 빛과 그림자를 상상해 보았다.
21세기 디지털 사회는 생성형 AI의 등장과 챗GPT의 등장으로 상상이 바로 현실이 되는 착각 조차 돈을 버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고려사와 여진 그리고 조선 500년 비운의 역사를 다시 돌아 볼 수 있으려면 넓은 혜안과 지식과 정보의 공유를 뛰어넘는 초종파 초종교 평화시대가 올 것이다.
'전쟁과 평화'는 반대의 개념이면서도 력사 속의 '전쟁과 평화'는 늘 함께 뒤얽혀 반복되어 왔다. 국가와 국민 영토와 주권 속에서 국가란 무엇이며 종교란 무엇일까. 그 속에서 12개 월별 탄생석이 있듯이 12支의 띠가 엄연히 존재한다.
천간 10개 중 甲은 으뜸이오 푸를 靑을 의미한다. 청나라와 명나라를 보면 빛이 되어 빛으로 오는 나라 밝을 明나라 으뜸으로 세계의 중심국 푸를 靑나라 모두 흐르는 강물 처럼 세월 속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갔다.
자기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개성 스타일로 세계를 무대로 상상 속의 나래를 펼친다면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쓴 고승들과 유럽의 문화를 선도했던 훌륭한 거장들과 함께 놀 수 있다.
불멸의 가수 나훈아가 '테스형'으로 소크라테스를 소환했던 것처럼 메타버스 줌ZOOM으로 현장가서 티켓을 사지 않고도 해외 다른 나라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와 시대정신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2024년 甲辰年은 그런 龍의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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