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신복룡 교수의 '성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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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2-25 12: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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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정치학자 신복룡 교수는 탁월한 번역가이기도 하다. 같은 종류의ㅣ 책을 여러번 읽고 통달하여 비교하는 것으로 틀리고 다르고 차이나는 곳을 바로 잡기도 하는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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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나 목회를 하는 지도자들이 꼭 보아야 할만한 책 '신복룡 교감 성경'은 약 2,000페이지에 무게 6kg 두께 14cm의 대작이다. 개별적으로 복사해 양장제본으로 25질을 만들어 둔 것은 꼭 보아야 할 그들에게 선물하기 위함이라고도 했다. 


단락이 나뉘어져 있지 않고 주욱 이어져 태초 부터 아멘까지 완독하기 어려운 성경- 용어의 일방적인 해석을 용인하지 못하는 교계의 정서를 잘 알고 있는 신 교수는 기본적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말 그대로 '성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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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종교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하고 비교종교학을 공부하고 가르쳤던 그는 단락을 구분하여 말씀을 보다 더 명헉하게 구분하는 작업과 인용의 표기를 보다더 명확하게 하여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 살아가는 길잡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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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과 신교9e7aa8468dff636a3673dd36205db9f8_1703476387_42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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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유럽에서 태동하여 미국을 거쳐 신교와 구교 등으로 갈라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히브리어나 헬라어 원전 보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신학대학(원)의 합동번역본을 놓고 보면 서로의 다름과 틀림의 대조가 가능하다. 


영어권 화교권 이슬람권 일본 중국 등의 번역에서 '문장만 다듬는다'는 기준을  '교감 - 차이나는 부분의 바로 잡음'이라는 단어로 '성서 번역 교감'을 냈다. 우선 e북으로 만들어 웹사이트에 올리는 방법으로 성경사역의 길을 걸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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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24절 ''부자가 천국 들어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꿰는 것과 같다' 쌀을 씻다가 뉘(작은 티끌)를 건져내는 일 - 예수탄생이 전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종교와 종교인이 인류를 걱정하는 것 보다 과학기술과 인류가 종교를 거대담론으로 풀이해 종교의 의미를 더 깊이 새롭게 하는 일 '뉘'를 걸러내는 일'을 길게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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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란 무엇인가' 그 안에서 사는 국민에게 '종교란 무엇인가' 그리고 사악함으로 사분오열되어 하나되지 못하고 하나로 가지 못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이란 무엇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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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이해 그리고 포용과 화합은 사람의 머리로는 안되는 일이 너무 많다.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언제 즈음 포용하고 이슬람 회교도들이 기독교인들을 언제 즈음 용서할 것인가. 


그들에게 용서란 잠시 '잊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 내전과 분쟁으로 치닫는 것에는 예수님의 말씀과 그런 行 행함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부자 천국행이 낙타 바늘 꿰는 것 만큼 어려운 일이라면 '전쟁과 평화'는 이해와 용서로 소통과 상생으로 서로의 안전을 힘으로 지켜내는 일이다. 힘은 하나로 갈 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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