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3년 UPF천주평화연합 효정직능포럼 송년회가 청파동 통일빌딩 세계가정연합총본부 8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정로 UPF 평화대사 중앙회장을 비롯해 조만웅 원로회장, 김주섭 서울평화대사. 김을동 전. 국회의원 이정길 국민배우를 비롯해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윤정로 세계평화 UPF 중앙회장 

윤정로 UPF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쟁과 평화는 어떻게 오는가' 라는 거대 담론의 해법으로 미움 시기 질투와 오해 등 갈등구조의 근본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어 나아가는 길을 제시했다. 

2023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UPF 활동보고 영상을 시작으로 윤정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쟁과 평화는 어디로 부터 어떻게 오는가'라는 화두로 갈등과 반목 그리고 분열을 경계했다. 

양창식 UPF세계의장은 세계 속의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주권국가로서 평화와 안전 그리고 풍요로움을 동시에 누리는 나라로 국격에 걸맞는 품격과 평화번영을 위한 소중한 사례를 들어 영상과 함께 짧은 강연으로 효정포럼의 직능대표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송광석 세계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진정한 평화운동을 오래 전부터 말씀으로 실천해 오신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삶' 처럼 화해와 평화운동은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모든 사명이 되고 있다' 말했다. 

세계평화운동 UPF 양창식 세계의장은 짧은 강연을 통해 '세계는 지금도 전쟁 중'이라고 지적하고 분명한 원칙을 갖고 포용과 더불어 공존해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나운서 정경수 위원의 진행으로 민족중흥회 곽정현 부회장, 연제은 국가유공자의 용평 4일 수련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사단법인 민족중흥회 정재호 회장, 구덕길 교수, 김을동 전 국회의원 등 명사초청 소감발표가 이어졌고 그 밖에 다수의 내외빈들이 위로와 격려 등 덕담으로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김수곤 외 12명의 하모니카연주와 8인조 합주단의 색소폰연주, 크리스마스 캐롤송 등으로 2023년 UPF 효정직능포럼 송년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