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CEO - 정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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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2-15 08:3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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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카카오그룹의 대표 간판격인 CEO가 교체될 전망이다 "자율이 아닌 책임경영"으로 쇄신작업을 주도해 카카오의 미래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의 차기 CEO 내정자는 카카오벤처스 정신아(48) 대표로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지난 11일 '카카오의 이름까지 바꿀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만의 파격인사다.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정신아 내정자는 보스톤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지역본부, 네이버NAVER를 거쳐 2014년 당시 케이큐브벤처스 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해 2018년 대표에 이르렀다.
2016년 당근마켓 13억 규모의 투자를 주도해 성공했고 AI의료 스타트업, AI반도체 기업 등의 발굴 및 초기투자에 관여해 모두 성공을 이루었다.
올해 9월부터는 신설된 카카오 공동체그룹 'CA협의체'에서 김정호 경영지원총괄, 권대열 위기관리 총괄, 배재현 투자총괄(구속중)과 함께 그룹 전체의 전략을 수립하고 위기진단 및 리스크 관리를 해 왔던 인물이다.
내년 3월 카카오그룹 이사회 주총을 통해 선임까지 '카카오쇄신TF' 長으로서 신사업 성장동력의 발굴과 함께 카카오그룹 전체 계열사 전반에 관한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실무에 새로운 비젼을 담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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