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45j_JcoZsTU?si=GzT1th0uD5md0bTL[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조선의 한양 천도 이래 종로는 보신각鐘이 있는 거리라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시전 육의전 거리로 雲從街운종가'로 불리우기도 했다. 

현 서울특별시 세종대로 ~ 광화문 4거리~흥인지문 지금의 동대문에 이르는 거리다.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4대 고궁 외에도 종묘 사직 등 고색창연한 무화유산과 고유의 전통미를 그대로 간직하며 초현대적 도시설계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는 문화중심 도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법정洞의 숫자가 87개에 이르며 상주인구 16만명이 주간 활동인구 200만명으로 경복궁 인사동 종로일대는 방문객 숫자로 뉴욕과 로마에 이어 세계 3대 방문지 이미 등극했다. 

3.1 독립만세 운동의 발상지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정신을 세계만방에 떨쳐 평화와 자주독립의 상징으로 조선의 수도에서 세계 속의 문화 중심으로 종로에 대한 연구를 제안하고 있다.  

조계사 일대를 비롯한 보신각 연등축제 천도교 중앙본당, 독립선언서 인쇄 보성사 중앙고등학교 태화빌딩 태화관 YMCA 탑골공원과 조계사, 그리고 4대 고궁으로 열린송현공원으로 이어지는 걷고싶은 돈화문길 보석거리 단성사 인사동길

낙원동 익선동 젊음의 거리들 이미 지역연구 대상으로서의 서울 속의 종로모던 - 종로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대의 활력과 비젼을 공유하여 활기찬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종로 중심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왜 사람들은 종로에 사과나무를 심자고 했을까. 북한산과 부암동 인왕산에는 자생하는 철쭉이 있으며 남산을 중심으로 은행나무와 까치는 종로의 상징이다.  도심 속에서 걷고 싶은 평화의 거리 역사문화가 예술로 살아 숨쉬는 '종로모던 - 종로연구' 옛 이야기에서 미래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