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국가정보원장 김규원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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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1-27 11: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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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프랑스 해외순방 직후 귀국한 지 불과 9시간만에 김규원 국가정보원장을 경질하고 1,2차장을 동시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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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윤 대통령은 자신이 재가했던 국정원 1급 7명에 대한 인사를 철회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인사에 김규원 원장 측근의 전횡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해 내린 조치였지만 당시 김규원 원장은 재신임했다. 


국가정보원의 조직정비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던 윤 대통령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맡겼던 조직내부에서 또 다른 인사잡음이 조직을 떠난 이전 인사들의 '원장 흔들기'로 보고 대리전 양성의 인사파동에 용산의 대통령실이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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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원장의 후임에는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용현 현 경호처장은 3성 장군출신으로 합참 작전본부장 수방사령관 등을 재내고 지난 5월 윤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근에서 대통령을 보좌해 왔다.  


동시에 이명박정부 외교안보 수석비서관을 지낸 천영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국가정보원장 후임 물망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국가정보원 본연의 임무는 국가의 안전을 위해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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