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2023 서울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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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1-14 10: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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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 12.12 군사반란울 배경으로 한 2023년 영화 '서울의봄'이 곧 개봉한다. 이 영화는 12.12라는 하루밤 사이 전두환이라는 인물이 노태우를 비롯한 군사반란 세력들이 어떻게 역사를 좌우했는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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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 12일 서울 - 극 중 쿠테타를 이끈 인물은 당시 보안사령관으로 1980년 8월 27일 제11대 대통령이 된다. 당시 전두환은 최전방 전투사단까지 서울로 불러 들이며 "오늘밤은 여기가 최전선이야"라며 군사반란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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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일로 부터 총 264일 세계에서 최장기 군사반란을 진압군과 반란군의 대결구도에서 완전히 기선을 제압한 반란세력들은 5공정권 탄생의 주역으로 5대 사회정화 운동으로 '서울의봄'을 완전 장악했다. 


2016년 전작 '아수라'로 정치부패상을 적나라하게 그렸던 김성수(62) 감독 작품이다. 1997년 '비트' 2001년 '무사' 등의 영화를 연출했다. 그는 '그날의 주역들이 역사 앞에서는 패배자였다'고 회상하며 개봉한 '영화는 관객의 몫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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