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평전은  어떤 사람의 일생을 평론을 곁들여 적은 책으로 위인전 보다는 상대적으로 개관적이고 학술적인 전기물이다.  

​일런 머스크 평전을 써낸 월터 아이잭슨

세계적으로 화제의 인물이 되어 버린 '일런 머스크'의 전기가 월터 아이잭슨(71)의 평전으로 나왔다. 대부분의 인간에게는 장단점이 있어 '철저하게 정확성과 진실성'있게 쓰여진 것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칭송 일색인 일반 전기와는 좀 다르게 영감을 줄 수도 있지만 경계심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일런 머스크를 2년 이상 각까이서 밀착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하는 말이다. 

TIME타임지의 편집장과 CNN의 대표를 월터 아이잭슨은 이야기의 전달법에서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정교하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전을 흥미롭게 엮어 나아갔다.  

일런 머스크가 러시아의 기습침공 지역인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지역에 대한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전격 중단해 당사국들 사이에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사실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평전은 우리를 새로운 시대로 이끄는데 있어서 영향을 끼친 사람들에 대한 평가를 기록으로 남긴다. 스티브 잡스는 인류를 개인 디지털시대로 선도했다. 일런 머스크는 전기자동차와 스페이스X 스타링크 등으로 신세계를 열었다.  

관심이 뜨거운 만큼 평전이나 언론의 보도와 서평들은 여러가지 논란을 낳는다. 상상과 창의 -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은 Think Different 뭔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