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한국이 가져야 할 미래의 열쇠는 무엇일까.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발간한 '미래의 문'을 열기 위해 가져야 할 10가지 기술을 옮겨 본다. 

첫째 초미세 초전력 반도체 기술이다. 기존 반도체 기술에 기술으 ㄹ더한 새로운 반도체의 개발이다. 차세대 밧데리 2차전지, 환경지능적 로봇, 생성형AI, 항노화 기술 등 대한민국이 가져야할 변화와 혁신의 산물은 미래의 문을 열어갈 키Key라는 것이다. 

둘째 대한민국은 다행스럽게도 철강에서 자동차 인터넷포탈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폭넓은 산업스펙트럼을 가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나라라는 것이다. 미래의 학자들은 사회과학적인 측면에서 미래를 바라본다. 

앞으로 세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인류는 지금 대변혁과 대전환의 시대에 서 있다. 소셜미디어와 가짜뉴스에 시간을 빼앗기고 심지어 유튜브 등에 우리의 판단력을 잠식 당하는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뉴스는 네이버에 갇혀 있다.

삶의 전반에 팽배해 있는 물질만능주의에 권력지상주의에 빠져 공정과 상식은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실수를 용인하지 않을 것 같은 사회에서 실수를 반복해도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들이 있다. 오히려 그들은 그 반복해 오던 실수를 토대로 버티고 또 버텨 더 큰 실수를 저지르다 크게 뒤집기에 성공한다. 

소수의 기득권자들은 그들만의 재화를 더 더욱 공고히 불려가며 빅데이터가 쏟아내는 데이터의 과학 속에서 고급정보를 독과점 한다. 기계에 밀리지 않기 위하여 더 지능적으로 자신의 몫을 지켜야 한믄 미래사회는 생성형AI 인공지능형 AI가 노동을 지배하는 현상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열어가는 門은 관찰자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관계성의 증가와 내가 어떤 현상에 주목하고 자극을 받아 집중할 것인가에 대한 담론으로 과학과 기술, 사람과 사람의 만남 관계를 새롭게 설계 구성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