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피어' 착공과 맞춤형 행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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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1-09 11:58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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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하남 스피어는 동구란 돔 형태의 지금 160m 높이 120m 규모의 초대형 K팝 공연장이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46조원의 민간투자, 이와 관련한 규제를 풀어 정부 차원의 정책지원으로 또 하나의 상징적 명물이 탄생될 예정이다.
8일(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투자 프로젝트 가동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울산 대규모 석유화학시설, 충청 2차전지 생산공장 등 46조원의 투자프로젝트가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정책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미국의 엔터태인먼트 스피어社의 2조원대 투자 유치를 위한 하남 스피어 초대형 K팝 공연장 프로젝트는 인허가에서 착공까지 기간을 최소화하고 개발제한지역의 해제 등의 소요기간을 최대한 줄여 2025년 착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걱이다,
정부는 울산 국가산업단지에 9조 300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석유화학 단지의 부지확보 역시 같은 방법으로 돕는다. 울산 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플랜트 구축에 필요한 공간을 대체부지 등 법을 개정해 조성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충청권에 조성될 LG에너지 솔루션, SK서산공장 외 전라남도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신안 습지보호구역 횡단 철탑허용 송변전설비 구축 등 10조원의 투자가 이루어져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항의 2차전지 특화단지사업에는 3조 70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하게 되는데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산업단지 계획변경 등을 우선 심사해 입주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대구 경북통합 신공항건설사업에서는 활주로 외 접근도로 터미널 주차장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모두 면제하여 맞춤형 행정지원으로 2030개항 실현을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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