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귀신없는 공포영화 '뉴 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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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1-07 10: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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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경기도 외곽 폐업한 어느 정신병원에서의 공포체험 - 6명의 주인공들이 이끄는 6개의 이야기 속에서 '귀신없는 말세 스릴러 공포'다. 귀신 보다 더 무서운게 사람이다. 사람이 더 무섭게 다가온다. 


누구를 만날 지 모르는 세상에서 모르는 사람이 달려들어 칼을 휘두르고 차가 인도로 돌진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다. 영화 '뉴 노멀'의 6편의 이야기를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은 싱어송 라이터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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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감독의 전작 '곤지암'에 얻은 영감과 작은 성취와 반란이 귀신없는 공포영화 '뉴 노멀'이다. 누가 어떤 모습으로 들어올 지모르는 편의점 바퀴가 걸린 휠체어는 자꾸 을씨년스러운 골목으로 사람을 유인하고 홀로 떨어져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은 자신도 모르게 사건과 사고에 엮이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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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그 어떠한 심령도 종교의 힘도 없이 112분 동안 머리털이 바짝 서고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곤지엄 감독의 '말세 스릴러' - 영화 '뉴 노멀'에서는 예쁜 얼굴의 배우 최지우가 길 위에서나 엘리베이터 집, 편의점 마저도 섬뜩한 곳으로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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