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원효가도교 개선작업과 출구 하나 뿐인 지하철 "남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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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1-03 13: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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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36년 가설 이후 하루 550회의 열차가 오가는 원효가도교가 맞춤형공법으로 2027년 완공을 목교로 전면 보수개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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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강대로 77길에 위치한 원효가도교는 교량 상부에 총 7개의 선로가 부설되어 있고 하루 550회 정도의 열차가 오고 가는 길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019년 원효가도교 전면개량 개선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하여 소음과 진동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철도안전을 위한 개량개선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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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현재의 모도상 강교를 철거하고 유도상 톤크리트 합성교로 구조를 전면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각종 첨단공법을 동원하여 기존의 열차운행을 유지하면서 총 50개월의 시압기간을 공기로 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의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은 출입구가 유일하게 하나 뿐인 역으로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맨 끝에서 내리는 승객은 18개 차량의 깅이에 해당하는 거리를 걸어나 나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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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오버 브릿지 형태의 출입구를 새로 만든다면 한강대로변으로 삼각지와 바로 연결되는 출입구 두 곳 반대편 원효로 방면으로 두 고 등 4개의 출입구가 생기게 되어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소에도 원할한 지하철이용과 효율적인 교통분산 효과를 크게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남영역 출입구 개선작업도 서울시민과 주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볼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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