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訥於言 敏於行' - 말은 느리게 실천은 민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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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30 11: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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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본 기자는 생활 속 실천철학으로 '사불범정' - 즉 사악함으로 정의를 이길 순 없다'는 말을 늘 새기며 되뇌이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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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 도덕은 어느 시대에나 삶의 가치 기준이 되어 왔다. 거기에다 인간의 도리'를 생각하면 생활 속의 실천과 규범은 오늘날까지 우리 인류를 위대하게 지탱시켜 온 진리라고 생각한다.  


因小見大 - '작은 것을 통하여 큰 것을 보다' 참 쉬운 말이다. 말에서는 낮은 목소리에 약간 느리거나 어눌하여도 실천에서는 민첩하다 - 訥於言 敏於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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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철학적 논리 보다 생활 속의 실천을 중시했던 공자는 평범한 진리 속에서 큰 뜻을 헤아려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말은 적게 하고 생각을 차분하게 하여 냉철한 판단으로 인의예지신을 실천적으로 도덕적 규범으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베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다. 지금의 전쟁을 보면서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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