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에 김명수 의장 - 대장 7명 전원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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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30 10: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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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정부는 29일 합참의장과 육 해 공군 참모총장을 포함한 대장 7명 전원을 교체했다.
중장에서 대장으로 승진해 육 해 공군을 지휘하며 군령에 따라 국방부장관을 보좌하는 군 서열 1위의 합참의장에 해군출신의 김명수 작전사령관이 임명된 것은 '윤석열식' 파격인사라고 할 수 있다.
박근혜정부 당시 해사 31기의 최윤희 의장에 이어 10년만에 해군 출신의 합참의장이다. 육사 37기 신원식(65) 국방장관. 육사 43기 김선호(59) 차관에 균형감을 준 것이라는 의미도 있다.
육군참모총장에는 육사46기 박안수 국군의날 제병지휘관, 해군참모총장에는 해사33기 양용모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영수 (공사 36기) 합참전략기획본부장이 가가 발탁되었다.
해군참모총장으로 발탁된 양용모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은 잠수함 전문가로 해군 전력이 앞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간신철(육사 46기) 합참 작전본부장, 지상작전사령관에는 손 식(육사47기) 특수전사령관이, 육군 제2작전 사령관에는 고창준 (3사26기) 수도 군단장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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