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제4차 중동전쟁과 모사드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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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30 00: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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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73년 10월 6일 ~ 10월 25일 이집트와 시리아 등 아랍연합군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전쟁이 제4차 중동전쟁이다. 유대교인들의 속죄일인 욤 키푸르 날인 10월 6일 발발하였다고 해서 욤 키푸르 전쟁 일명 라마단 전쟁이라고도 한다.  


전투는 대개 이스라엘이 점령한 시나이반도와 골란고원을 중심으로 벌어져 이집트의 바드르 작전이 성공적으로 개시되면서 시리아군은 이집트의 공세에 맞추오 골란고원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동원령을 내리고 반격해 수에즈운하를 점령하고 있는 이집트를 격퇴시키고 제2차 휴전안 끝에 욤 키푸르전쟁은 종결되었다. 양측은 모두 큰 피해를 입었음은 물론이다. 


제1차 중동전은 이스라엘의 건국전쟁으로 1948년에서 ~ 1949년이다. 이스라엘은 승전국으로 건국일이 되었지만 아랍권으로서는 국치일로 기록되고 있다. 


제2차중동전은 수에즈운하를 중심으로 1956년 발발해였고 6일전쟁이라고 말하는 제3차 중동전은 1967년 일어났다. 1970년 아랍과 이스라엘의 소모전은 세계적으로 오일쇼크를 불러왔으며 1973년 10월 전쟁 역시 이스라엘과 미군이 아랍권의 도전을 받아 제4차 중동전 즉 라마단 전쟁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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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중동전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과의 분쟁 레바논 내전에 게입 등으로 전투를 치뤘고 그 전후 팔레스타인과의 교전은 무수한 희생과 갈등을 키웠다. 역사적으로 보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8년 영국이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을 포기함으로써 무주공산이던 영역을 누가 지배하느냐로 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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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던 중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받은 사실은 그동안 세계최고의 군사력과 무기를 자랑하던 이스라엘의 무뎌진 긴장감에 사즉생으로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팔레스타인 가자지역의 하마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사실에 세계인들은 주목하고 있다.  


픽업트럭에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소형드론 공격 등 원시적이라고 할 수 있었던 방법으로 키부츠 - 이스라엘 집단농장을 습격해 수백명을 무차별 사실하고 인질까지 데려간 기습전투는 이루말할 수 없는 비극적인 장면을 계속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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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장기 집권 네타냐후 총리는 누구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왜 그치지 않는가. 이스라엘군은 최근 요르단강 서안지구 난민촌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였다. 그럼에도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사전에 막아내지 못했다.  


하마스는 왜 이스라엘을 공격했는가. 실제로 지난 7일 하마스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이스라엘과 맺은 모든 협정은 관계 정상화 갈등해결이 될 수 없다'고 TV방송에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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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는 좁은 땅에 23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과 함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가자지구 거무민의 80%는 국제원조에 의존해 살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런 가지지구의 영공과 해안을 경계하고 통제하고 있다. 이번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식량과 물 에너지 등 생활필수품의 반입을 차단하고 있어 많은 희생자들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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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주려던 수만발의포탄을 이스라엘로 공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 81조원을 포함해 19조원을 이스라엘 지원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는 예산 135조원을 의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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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하마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무슿림은 결집하고 있다. 하마스는 첨단무기와 전파장치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지하를 이용해 원시적인 방법으로 군사강국을 상대하고 있다.  


비행기를 납치해 미국의 주요거점을 자폭한 9. 11테러를 능가하는 死即生사즉생 - 하마스의 결기에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하는 미국의 모습이 떠오른다.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가는 곳마다 전쟁과 분쟁을 일으키는 유대인들은 항상 옳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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