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최원석 -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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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10-26 20: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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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화=구충모 기자] 동아그룹 창업주 최문준 회장의 장남으로 세계최대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신화적으로 성공시킨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수)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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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단일 토목공사로는 세계최대 '리바아 대수로'공사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마친 동아건설 최원석 회장은 한때 재계 10위 그룹의 총수로 대한민국 건설업계 위상을 세계적으로 올려 놓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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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동아건설이 시공한 성수대교의 붕괴와 함께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파고를 넘지 못하고 유동성 위기로 그룹이 붕괴되었다. DJ정부 시절 대우그룹과 함께 사라진 비운의 잔혹사를 안고 한때 1조원대 김포 매립지와 인천청라지구 사업으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1998년 그룹회장에서 물러났다.  


최원석 전 회장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후에도 최근 까지 유투브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보이다 '평범한 가정을 이뤄 평범하게 사는 것이 행복인 것'이라며 행복한 삶에 대한 회한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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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백과사전에 자신의 이름이 등재될 정도로 '빅맨' '불도저'라는 애칭으로 대한민국 건설업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올려놓았던 고인은 생전에 '사람들의 이야기는 10개 중 한개도 믿지 말라'는며 평범한 삶에 대한 애착을 말하기도 했다.한때 재계를 호령하며 재계의 풍운아였던 최원석 회장의 빈소는 '자신의 처지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증거인듯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은 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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