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낸년 2024년 4월 10일은 22대 국회를 구성하는 국회의원들을 뽑는 날이다. 이른바 4.10총선에는 누가 나올까? 벼르고 벼르던 '국민 심판'의 날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른바 용산의 참모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고위직 공무원들 대표적으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일찌감치 전국적인 지명도를 높여 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무수한 경험과 인정감으로 정재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감을 받고 있다.  

집권여당 내에서는 법무부장관 한동훈의 차출설과 장관급의 승격된 보훈부 박민식장관 역시 출마가능성이 점쳐 지고 있는 가운데 검사 출신의 이복현 현 금융감독원장 등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비서관을 지내다 정부 부처의 고위공직자로 자리를 옮긴  차관급 비서관 행정관 출신들은 30여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조승환 장관과 박성훈 차관이 나란히 부산을 지역구로 이례적인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회자되고 있다. 정부 출범 일년반이 넘도록 여소야대의 구도 속에서 주요개혁과제와 국정방향에 매번 발목이 잡혀 별 진전과 가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가운데 대내외적인 위기돌파의 선봉에 용산의 참모들이 대거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 국정 3대 개혁과제와 수출입 규제 완화의 컨트롤타워역을 조용하게 해내고 있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국회진출은 여러가지면에서 의미있는 카드로 주목된다. 

공직사회에서 다양한 정책제안과 개발과제의 중심에 대통령실의 참모들과 각 부처의 장차관들은 새정부의 철학과 현장에서의 집행 적용과정에서의 과실에 대한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대남 국민소통비서관실 (1급 비서관) 끈림없는 시민사회 등의 목소리 경청하여 국민의 눈높이를 살펴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혁신, 부동산의 안정적인 공급확보 교육개혁과 일선 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 금융선진화 그리고 법질서 확립과 대국민 공약사항의 이행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뒷받침하는 바람직한 의정활동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은 고향 충남 홍성으로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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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부정선거 등의 의혹에서 역대 최악의 21대 국회를 청산하고 여소야대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적어도 50 대 50의 균형점을 잡아 가야 한다는 결기가 넘친다. 여야가 정책대결로 비전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공약으로 창의적인 제22대 국회 구성을 용산의 참모들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신화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힘찬 동력으로 거듭 위기를 기회로 국민의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