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자활의 미래를 그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9-20 09:56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3년 9월 19일(화) 오후 3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는 '자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자활센터 설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899_9162.jpg
신민정 용산자활센터장(사진) 센터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년 9월 9일(화) 


"함께 한 20년, 앞으로 함께 할 20년"을 캐치프레이즈로 자활사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고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의 비젼과 용산자활사업의 출발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876_231.jpg
 


김미영 용산자활센터 과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식행사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그동안 용산의 구석구석을 살피어 지켜온 20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산의 밝고 힘찬 미래도시 설계를 함께 할 것을 제안해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851_5949.jpg
 

이어서 용산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신민정 센터장의 환영사에 이어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윤혜연 서울지역 자활센터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용산의 지역구 권영세 국회의원은 '용산발전의 숨은 공로자이자 구민의 구민으로서의 역할 꾸준히 도모해 온 자활의 노력과 저력이 바로 살기 좋은 용산을 만들어 온 원동력임을 강조하는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 왔다.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39_2047.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29_4287.jpg
 


용산자활의 20년사를 뒤돌아 보고 현재의 사업현장을 실시간으로 보고 직접 자활의 현장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담은 기념동영상(7분 34초)을 함께 시청했다. 


용산자활 사업의 원년부터 본 사업의 창립멤버로 용산 '나눔의 집' 김종훈 원장 신부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미래에도 본 사업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나 보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평화롭고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57_0763.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63_2007.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68_3535.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76_0696.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83_1856.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89_117.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1996_9001.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2002_9557.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2031_5143.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2056_6871.jpg
30daef28a58d97502093f470c88ea1f8_1695172064_6831.jpg
 

그 밖에 '글쓰니까,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시 수필 등 공모전의 입선작들이 전시되었으며 '우리들의 난타 블루스WNB'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신민정 센터장 외 담당 팀장 및 운영진들은 참가자 대표들과 함께 용산자활사업 성공과 비젼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고 낭독하는 것으로 서울시용산구 자활센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서울시 용산구 '자활의 미래'는 그들의 '참여와 존중' 그리고 아름다운 손길로 탄탄하게 만들어져 가고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