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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 신원식 국방, 김행 여성부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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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9-14 11: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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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석열 정부는 13일(수) 국방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올들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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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원식 장관지명자는 국방부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합참작전본부장을 지낸 3성장군 출신이다. 육사 37기 선두주자로 정책과 작전 야전 등을 두루거친 인물로 지난 21대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정계 진출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지명자는 이명바정부 때도 문체부장관을 역임했던 인물로 대통령문화특보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지내는 등 문화예술계 현장 연기자출신이다. 




박근혜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행 여성가족부장관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 대통령 문화체육특보에 위촉되기도 했던 임물로 방송에 가끔씩 출연해 보수와 진보 진영간의 논쟁에 보수측 입장을 날카롭게 대변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채 상병 사망사건의 수사와 관련해 국방장관의 탄핵ㄱ 움직임이 가시화 되자 이종섭 국방장관은 안보공백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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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 산업화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하여 국정에 가시적인 성과를 한 목소리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인사가 그리도 없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어 논란이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신현식 국방장관 지명자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3국의 군사협력을 강화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유지에 적임자로 판단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전문성과 조직장악력 외에도 정무적 감각이 있는 인사를 임명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를 대통령께서 잘 반영한 결과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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