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허화평 이사장 초청 특별강연 - '미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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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9-05 18: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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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한민국은 흔히 경제성장과 더불어 민주화에 승리한 나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근대화의 과정에서 '새마을 운동'은 '한강의 기적'과 더불어 오늘날 대한민국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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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에 있어서도 최소한 한반도의 평화유지에 큰 틀에서의 중심국가가 되었다. 종로평생평화교육원에서의 '미완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허화평 이사장의 강연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념의 전쟁에서 오늘의 진단과 미래준비에 대한 혜안을 들려주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인류는 궁극적으로 일정한 '법과 제도'의 틀에서 자유와 평등 그리고 사랑을 추구하고 나누며 성장하여 왔다. 그 과정에서 민주화라는 제도적 승리로 우위를 점하는 동안 많은 인내와 희생이 감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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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재단 허화평 이사장 


허화평 이사장은 좌익과 우익의 이념은 서로 따로 또 같이 섞여 있지만 종국에는 언어를 무기로 사상을 만들어 내고 사상은 이념으로 무장하게 되어 종국의 행위가 결과를 낳으며 진화하여 온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아직 이념의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가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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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로 가는 사회는 경제 보다 역사를 배경으로 문화 위의 국민적인 모멘텀이 어디로 지향하고 있는가"라는 지적에 귀기울여 볼만한 중요한 요소가 '언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용어와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3권의 분립으로 부터 자유 민주 공화국의 체제로 출범은 1919년 3월 1일 3.1절 독립만세운동으로 부터 1945년 해방 이후 1948년 제헌의회의 구성과 출범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이라고 보면 이승만의 정부수립과 초대 제헌의회는 6.25 사변을 지난 지금까지 70년 이상을 체제와 이념의 경쟁 속에 살아 왔다는 것이다. 


따라지 남북간의 대치는 아직도 공산주의 국가로 남한을 괴뢰정부로 적대시하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하고 남측의 사정도 아직까지 좌우 보수 진보의 대립과 분열로 갈등 속에 있음을 어떻게 부인할 것인가. 


이제 보수라는 이름의 거창한 이념이 똘똘 뭉쳐 있는 진보진영의 근원과 뿌리를 보다 더 정확히 알고 대응하여 승리하는 것만이 남북간의 평화와 미래선진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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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한국에서의 진보는 지정한 의미의 진보가 아니라 진보라는 단어를 잘 갖다 이용한 것에 다름 아닌 것으로 진정한 진보주의란 참여민주주의나 문화혁명을 뛰어넘는 인간 본연의 자유와 평화로 결코 섞여서 함께 갈 수 없는 사상과 세력으로 부터의 단호한 승리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보다 더 살기 좋은 방향으로 풍요로워지고 대항해 시대에서 이제 시공을 뛰어넘는 초연결 초자연의 인류진화의 과정에서 진정한 중도와 보수진영을 아우르는 우익의 개념을 보편적 가치로 정립하여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자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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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화평 이사장은 '미완의 기적'을 주제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념전쟁을 미국의 헌법과 기독교정신으로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우익의 보편적 가치로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미래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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