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정부지원 받아 친북행사 간 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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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9-02 07: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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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3년 8월 30일 밤, 간토대지진 100년을 즈음해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하네다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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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에는 재일본조선인 총연합회(조총련)이 주최한 '간토 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 도쿄동포 추도식'에 참석해 허종만 의장 등 조총련 지도부와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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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허종만 의장은 2020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영웅' 칭호를 받은 인물이다. 조총련 고덕우 도쿄본부 위원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대한민국정부를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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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에 앞서 윤미향 의원측은 駐일본 한국대사관 측에 입국사실을 알리고 차량지원은 물론 숙소까지 제공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친북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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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駐일본 대한민국 거류민단(민단)이 주최하고 한국대사관이 후원한 추모행사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수상을 비롯해 후쿠시마 미즈오 사회민주당 대표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등 일본의 정계인사 10여명이 참석했으나 윤미향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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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00년 전 관동지방 대지진으로 10만명 이상이 사망한 사건을 두고 지진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두고 '조선인이 우물에 毒을 타고 폭동을 일으켰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뜨려 1만명에 가까운 조선인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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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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