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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섭- 실용주의와 인적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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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8-31 14: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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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9개월의 경영공백을 깨고 KT가 김영섭을 신임 대표체제로 새로 출범했다. KT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임시주총을 열어 김영섭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섭 신임대표는 1959년생으로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럭키금성상사 LG회장실 감사팀 LX인터내셔널 관리부장 LG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장 상무 LG CNS 대표를 지낸 전문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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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신임 KT대표이사 


임시주주 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 된 직후 곧바로 분당 소재 KT본사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9개월간의 경영공백을 깰 인적쇄신책과 실용주의 비젼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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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계열사에 5만8000여 임직원을 거느린 거대통신그룹의 경영이념과 비젼은 구체적으로 상호존중의 화합적 차원에서 본질적 가치기반의 고객가치를 구현한다는 4가지 핵심가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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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재정전문CFO 출신답게 실용주의 노선을 천명하고 당장의 급격한 변화 보다 능력위주의 인재를 발탁해 고객가치 중심의 성과와 역량을 키워 지속적인 화합과 성장을 이루어 내자는 내용으로 취임 이후 선언이 있었다.  


김영섭 신임대표는 러닝메이크격이었던 KT네트워크 부문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임명하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ICT역량을 갖춘 분야의 최고가 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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