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김기현과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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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3-24 13: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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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 시킨 집권여당이다. 제20대 윤 대통령 취임 이래 달라진 건 청와대 집무실 이전으로 용산대통령실 주변이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허구헌날 대통령이 다녀도 좀체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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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정권 심판론으로 지지율을 유지하며 정치선언 불과 1년도 되지않아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 대통령의 자리에 앉았다.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검찰총장에서 대통령이 된 인간 '윤석렬'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0.7%의 표차 1%로 되지 않는 박빙의 승부는 선거전에서 국민의 지지와 성원에 비해 놀아우리 만큼 간발의 차이로 간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 박빙의 상대는 지금 대선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거대야당의 대표가 되어 종횡무진 다수의 국회의석을 결집해 수많은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괴물이 되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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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국민의힘'은 존재가치를 찿기 어려울 만큼 혼미한 상태로 윤석열 대통령 그늘에서 '용비어천가'만 부르고 있다. 잘못을 잘못했다고 시인하지도 지적하지도 못하는 사이 나라는 '검찰공화국'이 되었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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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국민만 바라보겠다는 대통령의 행위에 국민은 어디에 있는지 민생과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져 체감경제는 그야말로 전쟁 속의 폐허와도 같다. 그 실체적 진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대통령이 해외순방 등 종횡무진 다녀도 지지율은 답보상태이거나 정체다. 


그동안 국민의힘을 무엇했을까 협치의 대상이 정확히 누구를 가르키는지 모를 정도로 여당과 야당의 관계는 오만과 불손을 넘어 이제는 금기와 금도를 넘어선 도리가 실종된 막가파식 정치가 난무하고 있다.


공정과 상식의 바탕 위에 법과 정의가 살아 있다고 믿는 국민은 정확히 반도 되지 않는다. 곳곳의 여론조사는 마치 거짓 음모의 난장판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 극과 극 - 대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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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그동안 '상처뿐인 진흙탕 싸움에서 김기현이라는 당 대표를 만들어 냈다. 일치단결해 내년 4월 총선의 승리를 염원하고 있겠지만 경선과정에서 불어터진 해묵은 앙금은 과연 하나로 통합된 결집의 勢를 과시하게 될 지 의문이다.


명실상부한 윤석열식 직할통치체제의 구축도 말 처럼 지금의 지지율과 여태까지의 행보로 보아 통합읠 리더십을 보여야 할 김기현 신임대표의 당직주변으로는 그리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준석 전 대표가 내몰린 '천아용인'은 모든 경선에서 패했지만 그들이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과 윤심과 하나되어 한목소리를 내고 지속적으로 새 정부를 위해 국정의 안정과 민생의 동반자로 지속갈 일이 과연 가능할까?


낙선한 세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47%로 거의 과반에 육박한다. 낡은 사고를 바꾸어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적은 힘이라도 협의하여 소통과 상생의 국민의힘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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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신임대표는 국민의 지탄이 된 지금의 정치현실에서 여야 모두 국민의 바라보고 국민만을 생각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친윤계로 대표되는 인사들이 김기현 대표를 중심으로 보다 더 객관적인 가치중심의 현실정치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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