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과거를 우려 먹고 사는 사람들과 미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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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3-22 10:48 조회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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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원수라도 필요하면 손을 잡아야 한다.' 1965년 한일협정 당시 반대여론이 들끓자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한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시 박 대통령의 결단 덕분에 오늘날 경제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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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1998년 당시 오부치 일본 수상과의 공동선언으로 국내에 일본문화의 개방을 이끌어 냈고 오늘날 한류의 출발점을 찍었다. 21일(수) 윤석열 대통령은 방일 정상회담 후 첫 국무회의 회서 한일관계 개선의 당위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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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희 대통령은 1965년 6월의 한일협정으로 국교정상화와 청국권자금으로 3억달러와 경제차관 2억달러로 대한민국 경제기반의 초석을 만들어 갔다.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라도 미래를 위한 필요라면 손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윈스턴 처칠은 전시에 전 내각의 책임론이 일자 지금은 적 독일과 싸울 때라며 국민단합을 호소했다. 과거사에 집착해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된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남기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낸 인물들은 역사 속에서 두고두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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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프랑스는 제1차 제3차 세계대전의 적국으로 치열한 전쟁 속에 수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지만 전후 전격적으로 화해한 이래 유럽에서 가장 가깝고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근대사에서 일본과의 관계는 불구대천지간의 원수였고 정권의 교체기 마다 선거전에서의  반일감정은 일제치하의 망령으로 괴물이 되어 되살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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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 그리고 이전 문재인 정부의 5년 그리고 노무현시대의 보통사람들은 세상사는 사람들까지 포함해 자그마치 12년 이상을 반복과 반일감정으로 국론을 분열시켜 홨으며 그 결과는 과거사에 얽메어 외교적 경제적 고립과 파국이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이래관계와 보편적 가치에 집중할 때 위기 속에 기회는 끊임없이 다가 온다. 미중간의 경제과 대치 속에 국제덩세는 불안정한 공급망과 자유무역 체계의 질서는 파괴되고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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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감정을 외치며 잠시 잠깐 정치적 이득은 얻어 온 세력들은 늘 전가의 보도 처럼 일본과의 과거사를 확대하여 애국심을 자국한다. 그 사이에 결빕하는 불순한 세력들은 국론을 둘로 갈라 놓는다. 


국가간의 외교와 안보, 그리고 평화와 안정 속의 번영은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국민 모두의 역사인식은 과거사의 재앙 속에 발목잡힌 어둠에 대한 보상보다 상대와의 조화와 균형 속에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는 의지 혜안과 철학에 힘을 실어 국민이 하나로 나아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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