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헨델의 '오라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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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1-23 05:19 조회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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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헨델의 '메시아'는 종교적인 내용의 음악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다. 시편과 이사야 등 복음서를 기반으로 그리스도의 탄생과 진리 위의 자유분방했던 삶, 그리고 수난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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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었던 바하와는 대조적으로 파란이 많았던 헨델은 독일태생이었으나 1726년 영국으로 귀화해 합창 드라마에 속하는 오라토리오로 화려한 명성을 얻는다. 헨델의 메시아는 히브리어로 '기름 부어진 자'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고뇌하는 해방자' '고뇌하는 인류의 구원자'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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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미의 메시아는 교회에 속하는 종교적 음악이나 종교 차원을 초월한 보편적 가치와 전인적인 애창곡으로 성탄절이나 각 종 음악회에서 널리 연주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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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생명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의 예언에서 예수 사후의 부활에 이르기까지 구약 신약 성경 생약의 영감으로 써내려 간 헨델의 세상사는 1741년 8월 아일란드 더블린의 어는 자선단체의 위촉으로 약 24일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제1부 메시아의 탄생은 이사야서 학개서 말라기서 마태복음 누가복음 스가랴서다. 예수의 수난과 그 수난사를 통한 인류의 구원과 속죄를 노래한 2부는 요한복음 이사야서 시편과 예레미아 애가 히브리서 로마서 요한 계시록으로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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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예수님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은 욥기 고린도전서 로마서 요한계시록으로 성경 66권의 전체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 '모든 산들이 낮아지고 평탄케 하리라' 주의 영광을 만민들이 다함께 보리라 '만군의 주가 말씀 하신다' 언약의 사자가 임하리라'


불같은 주가 나타나실 때 누가 능히 당하리~ 레위의 자손을 께끗게 하시리라 ~

보라 동정녀가 아들을 낳을터이니 그가 임마누엘이라 하라' 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 산에 올라 외치라 유대의 고을 마다 깨어라'


보라 어둠의 따이 만물을 가리려니 주께서 임하시어 그의 영광을 나탄ㄴ내시리라 열방은 그의 및으로 오리라' 어둠의 땅의 백성이 큰 빛을 보네 사망의 그늘진 땅에 큰 및이 비치었네 유리를 위해 한 아기 나섰다. 전능의 주 평화의 땅에 만왕의 예수 그리스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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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 양치는 목자들이 양떼를 지키고 있더니 저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며 주의 영광이 비치니 심히 두려워했네 천사가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노라 다윗성에 오늘 아기 나셨으니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라"


갑자기 많은 천사들이 나타나서 주께 영광 높이 올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네 주 영광 높은 곳에 땅에는 평화, 만민에게는 은혜' 시온의 딸들아 크게 기뻐하라' 예루살렘의 딸들아 보라 왕이 네게 오셨다. 주님은 공의로운 구세주에 평화를 명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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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저는 자가 사슴 같이 뛰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 하리라 주는 선한 목자요 양의 무리를 품에 안으리~ 오라 무거운 짐 진 자여~ 편히 쉬리로다. 주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가 편히 쉬리라.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세상의 죄를 이고 가시네 모욕과 천대 그리고 버림 받으셨네 모든 슬픔과 고통을 받으셨네 주의 빰을 치고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었네' 실로 주님은 우리의 괴로움을 다 맡으셨네 우리를 위해 화평을 주시었네 


채찍으로 나았도다. 주가 채찍으로 맞음으로 우리들이 나았도다. 양떼 같이 헤메었네 마음대로 헤메다녔네 그런데 주님은 우릴 구원하셨네 주를 보고 조소했네 삐죽거리며 머리를 흔들며 말하네 하나님이 그의 생명을 구하리 저들 비난에 주님마음 상하셨네 상한 마음 찿아 나섰으나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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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보라 주님의 이 서러움을 누가 당하리오 산 자들의 땅에서 끊어지심은 만민의 죄를 사하시려 당하셨네 여호와는 주의 영을 버리지 않으셨네 주 여호와 하나님은 주 예수님의 귀한 영을 음부에서 구하시고 썩은 것을 아니 보셨도다. 


또 썩는 것을 보지 않게 구해주셨다. 그 거룩한 몸이 썩지 않도록 구하시었네 근심과 걱정도 없게 하시었네 머리를 들라 영광의 왕이 들어 오신다. 전능하신 주 영광의 왕이 들어 오신다. 영원한 문을 들라.


하나님이 누구에게 말씀하신 일 있나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는다고 저 모든 천사 주께 경배하라. 높이 올라 사로잡힌 자 이끄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네 소식 전하는 자들은 큰 무리로다. 


평화의 복음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여 기쁜 소식 가져오네 그 소리 온 누리에 퍼졌네 어찌하여 열방들이 분노하여 또 헛된 일을 경영하느냐 모든 권세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거역하라고 의논하네 우리를 맨 결박을 끊어 버리자 하늘에서 주님이 웃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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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전능하신 주가 다스리신다. 주님께서 철창으로 께뜨리신다. 질그릇과 같이 부시리라 이 세상나라를 영원히 주가 다스리고 또 길이 다스리리라 주가 살아계심을 나는 안다. 


나의 주는 살아계시며 다시 오리로다. 비록 육체는 죽어도 하나님을 보리로다 사망에서 살으신 자의 첫 열매 되셨도다. 사람으로 인하여 죽음이 왔으니 아담으로 인하여 온 생명 죽었으니 그리스도로 인하여 모두 살리라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잠 자지 말라 


그 마지막 순간 홀연히 나팔소리가 함께 변화하리라 나팔 울리면 죽은 자 살리라 썩지 않고 살리라 변화하리라 성경이 말하되 사망이 승리에게 다 삼킨 바 되라로다. 사망의 쏨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감사드리자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리를 주신 주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하나님을 우리를 위하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오 누가 택한 백성을 송사하리오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주님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의 피 흘리사 영광과 존귀와 부요와 지혜 찬송 올리세 보좌에 앉으신 주의 어린 양 영원히 그리고 음악의 새 장을 연 헨델은 불멸의 걸작 메시아로 인류의 영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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